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미니확대경-시금치, 물량 줄고 출하 더뎌 강세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04 | 조회수 | 2614 |
<P><STRONG>미니확대경-시금치, 물량 줄고 출하 더뎌 강세</STRONG> <BR> </P><P><BR><STRONG>◆작황 부진으로 물량 달려</STRONG></P><P>섬초의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 비금지역의 올 재배면적은 780㏊, 도초지역은 450㏊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경북 포항지역에서 출하되는 포항초의 재배면적(70㏊)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P><P> </P><P>작황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파종기인 9월에 비가 많이 와 모종이 죽거나 발아가 안돼 출하량이 크게 줄었다. 여기에다 2~3차에 걸쳐 다시 파종에 들어가 출하시기도 한달 이상 늦어지고 있다. </P><P> </P><P>강영삼 신안 비금농협 과장대리는 “파종시기인 9월 중순에 비가 자주 내려 발아가 잘 안됐다”며 “이로 인해 전체 면적의 60% 이상이 재파종에 들어가 현재 출하량이 예년의 30%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P><P> </P><P>최상효 신안 도초농협 과장대리는 “재배면적은 큰 변동이 없으나 파종 이후 잦은 비 등 일기불순으로 모종이 많이 죽었다”며 “재파종이 2~3차까지 이뤄졌고, 생육도 더뎌 출하시기가 한달 이상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P><P> </P><P>포항초의 작황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제구 포항 흥해농협 영농지도사는 “9월 말 싹이 올라올 때 잦은 비로 잎이 죽거나 말라 생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전체 재배면적의 50% 이상이 재파종에 들어갔고, 이 때문에 현재 출하량이 지난해의 절반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P><P> </P><P><STRONG>◆출하대기량 적어 값 전망 밝아</STRONG></P><P>요즘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섬초 15㎏ 상품이 4만~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예년 이맘때보다 2배 이상 높은 값이다. 포항초 500g 상품도 1,000~1,300원대로 예년보다 200~300원 높다. </P><P> </P><P>염성언 한국청과㈜ 경매과장은 “예년 이맘때에는 섬초 등 시금치 출하가 한창 이뤄졌다”며 “하지만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아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 값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P> </P><P>값 전망도 밝은 편이다. 김기옥 동화청과㈜ 경매과장은 “12월 중순까지는 크게 늘어날 물량이 없다”면서 “김장철이 지나면 소비가 활발해져 앞으로 섬초값은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P> </P><P>김낙주 한국청과㈜ 경매사는 “섬초 물량이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포항초 소비가 늘면서 값이 좋았다”면서 “당분간 포항초값은 현 수준의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P> <BR> </P><P> - 출처 : 농민신문 -</P>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519 | 2,500 | ||
3518 | 2,085 | ||
3517 | 2,532 | ||
3516 | 2,660 | ||
3515 | 2,429 | ||
3514 | 2,356 | ||
3513 | 2,284 | ||
3512 | 2,279 | ||
3511 | 2,614 | ||
3510 | 2,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