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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대형마트 미국산 오렌지 판촉경쟁 불붙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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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05 | 조회수 | 2660 |
<P><STRONG>대형마트 미국산 오렌지 판촉경쟁 불붙어 <BR> </STRONG></P><P><STRONG>올 소비 증가 기대 할인행사등 봇물</STRONG></P><P><BR>대형마트들의 미국산 오렌지 판촉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P><P> </P><P>국내 오렌지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가 지난달부터 본격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대형마트들이 판촉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P><P> </P><P>이마트·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들은 11월 중순 홍보 전단지 등에 ‘캘리포니아산 네이블 오렌지 초출하’ 혹은 ‘초특가’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렌지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12월 들어서야 판촉전이 본격화되던 예년에 비하면 열흘 이상 일찍 시작된 것이다.</P><P> </P><P>업체 간 경쟁이 강화되자 첫주에 6~10개 한봉당 4,900원대에 판매되던 것이 1주일 만에 3,400원~3,900원대로 대폭 낮아지는 등 가격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작황이 나빠 미국산 오렌지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대형마트들이 올해는 현지 상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자 국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P><P> </P><P>미국 농무부 산하 농업통계청(NASS)에 따르면 2008년 미국 오렌지 생산량은 2007년보다 29% 증가한 980만t으로 예상되고 있고,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올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내년에는 오렌지 품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P><P> </P><P>이처럼 미국산 오렌지의 국내 시장 공세가 강화되자 출하가 한창인 제주산 감귤 등 국내산 과일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P><P> </P><P>한 농산물 유통전문가는 “올가을 잦은 비로 국내산 과일의 당도가 예년보다 떨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산 오렌지가 밀려들어 온다면 출하가 한창인 감귤뿐 아니라 배·사과 등 저장과일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국내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BR> <BR> </P><P> <BR> - 출처 : 농민신문('07.12.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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