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도매시장 '2007 결산´ - 상> 과일류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11 | 조회수 | 2073 |
<P><STRONG>도매시장 '2007 결산´ - 상> 과일류 </STRONG></P><P><STRONG> <BR>- 상품성 떨어져 소비 가격 '약세'<BR>- 과채류, 희소성 열매과일 '선전'</STRONG></P><P><STRONG></STRONG> </P><P>올해 청과 도매시장은 과일과 채소의 희비가 교차한 한해였다.<BR>과일은 6~9월 성장기에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당도, 색채, 육질 등 상품성의 저하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채소는 추석이후 시세를 유지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BR> <BR>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의하면 가락시장 과일류 반입량은 매년 4~5%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올 11월 말 기준 반입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4.2% 증가한 27만1321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520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BR>이와 함께 11월 말 기준 수입 과일 반입량도 7만7480톤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만톤 정도 증가했다.<BR>이처럼 과일 반입량은 증가한 반면 상품성은 떨어져 소비가 부진함에 따라 악재가 이어졌다.</P><P> </P><P> # 유난히 잦은 강우로 인한 상품성 저하<BR> </P><P>올 과일 시세 하락은 유난히 잦은 강우로 인한 상품성 저하가 가장 큰 요인으로 밝혀졌다.<BR>3~4월 날씨가 좋아 열매 과일의 수정율이 높은 반면 성장기에 지속된 비는 상품성 저하를 부추겼다.</P><P>여름철에는 당도, 품위가 크게 떨어져 기호 식품인 과일의 소비가 현저히 줄었다.<BR>특히 여름철 수확기를 맞은 복숭아와 포도는 상품성 저하로 인해 지난해 시세에 미치지 못하는 등 여름 과일의 수난이 이어졌다. <BR>그나마 9~10월 수확기에 접어들며 일조량이 좋고 추석 대목을 맞이해 제수용·선물용 과일의 소비가 촉진돼 지난해 시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BR>그러나 추석 이후 재고량이 많아 시세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BR> <BR>반면 과채류와 희소성 열매과일은 일반 과일과 달리 지난해 보다 시세가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도, 수박, 딸기 등의 과채류는 지난해 가격이 좋지 않고 연작 피해를 막기 위해 타 작물로 전환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BR>이와 함께 고품질 과일인 게르마늄과일과 프리미엄 급 과일은 도매시장에서도 높은 시세로 명맥을 유지했다. </P><P> </P><P>이영신 중앙청과 본부장은 “저장량이 풍부해 과일 가격이 반등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농가의 장기적 소득 향상을 위해선 타 작목 전환보다는 소신껏 생산에 임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BR>그는 이어 “올 저장 과일 가격이 낮아 출하량를 조절하며 제고량을 늘린다면 내년 2~3월 홍수 출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출하를 통해 제값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P><P> </P><P><BR>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529 | 2,439 | ||
3528 | 2,413 | ||
3527 | 2,072 | ||
3526 | 2,582 | ||
3525 | 2,293 | ||
3524 | 2,025 | ||
3523 | 2,025 | ||
3522 | 2,227 | ||
3521 | 2,073 | ||
3520 | 2,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