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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당도’ 미산 오렌지 밀려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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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17 | 조회수 | 2520 |
<P><STRONG>‘고당도’ 미산 오렌지 밀려온다</STRONG> </P><P> <BR> <BR>미국산 네이블오렌지의 공급이 예년보다 조금 빠르게 시작되면서 공급량 증가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감귤 농가를 또 한번 긴장시키고 있다. 더욱이 이번 미산 오렌지는 당도가 높고 공급량도 넉넉해 냉해로 국내 반입량이 줄어 국산 감귤의 소비 대체 효과가 나타났던 올 초와는 또 다른 국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BR></P><P>지난달 오렌지 수입량은 12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톤 늘어났다. 출하시기도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빨라졌다. 현재 가락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네이블오렌지 가격은 18kg 상품 한 상자에 평균 3만7500원. 올해 국산 감귤의 공급량이 크게 늘어난 탓에 시세는 예년동기보다 2000~3000원 낮은 수준이다. <BR></P><P>본격적인 네이블오렌지의 출하로 국산 감귤의 소비 시장은 수입 오렌지와의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문제는 현재 감귤의 당도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탄력적인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BR></P><P>게다가 대형 유통업체들은 감귤 소비가 주춤하자 오렌지 전단 행사를 늘리는 등 내심 오렌지 소비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BR></P><P>유통전문가들은 국산 감귤 값의 약세로 당분간 네이블오렌지 수입이 일시에 급증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소비 추이에 따라 올 상반기의 매출 부진을 만회키 위한 공급 강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R></P><P>김 용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현재 공급되고 있는 네이블오렌지가 당도도 양호하고 공급이 원활해 국산 감귤 소비에는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높다”이라며 “감귤 농가들은 유통명령제를 철저히 준수하고 한층 강화된 선별로 고품질 상품을 출하해야만 소비를 붙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2.17)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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