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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위야 물렀거라” 불붙은 고추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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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26 | 조회수 | 2576 |
<P><STRONG>“추위야 물렀거라” 불붙은 고추값 <BR></STRONG> </P><P><STRONG>청양 10㎏ 상품 8만원 선…예년 2배 수준</STRONG></P><P><BR>고추값이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싱글벙글이다. </P><P> </P><P>20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풋고추 10㎏ 상품이 6만2,000~6만8,500원에 거래됐다. 1주일 전 평균값보다 5,000원 정도 떨어졌지만 예년 이맘때보다는 2만원 이상 높다. 〈청양〉 상품은 7만8,000~8만5,000원으로 1주일 전 평균값보다 1,000원가량 올랐다. 예년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값이다. </P><P> </P><P>이 같은 고추값 강세는 출하량이 적은 게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경남 밀양에서 4,455㎡(1,347평)에 청양고추를 재배하는 이종원씨(50·초동면)는 “지난 8~9월 비가 많이 내려 정식시기가 예년에 비해 20일가량 늦어졌다”면서 “보통 9월 말부터 정식에 들어가는데 올해는 10월20일 이후로 늦춰져 그만큼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이 적다”고 설명했다. </P><P> </P><P>전효웅 경남 진양농협 풋고추작목회장(64)은 “올해 풋고추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9월 잦은 비로 정식이 15일 이상 지연됐다”며 “이로 인해 출하량이 전체적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P><P> </P><P>실제 요즘 가락시장의 하루 평균 고추 반입량은 풋고추는 30여t, 〈청양〉은 4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20% 정도 적다. 당분간 고추값은 현 수준의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P><P> </P><P>이동혁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과 조현중 서울청과㈜ 경매과장은 “값이 너무 비싸 소비가 잘 되는 편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연말모임·행사 수요로 다음달 초순까지는 소비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P> </P><P>양상국 한국청과㈜ 경매부장은 “출하대기량이 많지 않아 다음달 초순까지는 지금 수준의 시세는 이어갈 것”이라면서 “하지만 내년 1월10일 이후 출하량이 늘면 값은 조정장세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P> <BR> <BR> - 출처 : 농민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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