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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포도 하얀 당분은 농약? 감귤은 완전히 노란 것만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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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26 | 조회수 | 2280 |
<P><STRONG>포도 하얀 당분은 농약? 감귤은 완전히 노란 것만 좋다? </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잘못된 농산물 기초상식, 소비자도 생산자도 ‘손해’ <BR> <BR>강제 착색 등 부추겨…유통 흐름 ‘악영향’<BR>올바른 정보제공…소비자 구매 유도 시급</STRONG></P><P> </P><P>최근까지도 일부 소비자 중에서는 농산물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그릇된 지식으로 인해 바람직한 상품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잘못된 소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BR></P><P>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포도의 표면에 묻어나 있는 하얀 당분을 잔류 농약으로 오인하는 것을 비롯해 감귤이나 레몬은 겉이 완전히 노란 상품만이 제대로 숙성된 것이라고 판단하는 일들이 바로 이같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BR></P><P>하지만 실제로는 표면에 흰 당분이 많이 배어있을수록 당도가 높은 포도이며 레몬 또한 푸른색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가 향기도 더욱 진하고 상품성이 높다. 서촌 단감의 경우 품종의 특성상 과육 단면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것 또한 소비자들이 멍든 것으로 오인해 구매를 꺼리는 일이 의외로 많다. <BR></P><P>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는 해당 상품의 구매력을 위축시킬 뿐 아니라 심지어 산지의 잘못된 출하 관행을 초래하기도 한다. <BR></P><P>특히 감귤은 이같은 소비자들의 잘못된 소비 패턴이 출하자들로 하여금 강제착색을 부추기는 등 산지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BR></P><P>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사과·배 혼합세트 역시도 포장 상태 그대로 보관할 경우 이산화탄소 발생이 많은 배로 인해 사과와 배가 동시에 부패해버려 가능한 빨리 섭취하거나 사과와 배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불량 상품으로 오인하기 십상이다. <BR></P><P>따라서 유통 전문가들은 생산자들이 상품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농산물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올바른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BR></P><P>중앙청과 이재희 경매차장은 “생산자는 잘 알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지식들을 정작 소비자들은 잘 모르거나 오해해 그릇된 소비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럴 경우 해당 농산물에 대한 반복적인 구매를 저해하고 유통의 흐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산지와 생산자들 스스로가 조직적으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고 조언했다. <BR> </P><P><BR> <BR> <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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