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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산 월동 무 가락시장 반입량 급감 지난달 100톤... 전년 동기의 33%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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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31 | 조회수 | 2422 |
<P><STRONG>제주산 월동 무 가락시장 반입량 급감 지난달 100톤... 전년 동기의 33% 수준 </STRONG></P><P> <BR> </P><P>태풍 ‘나리’ 피해로 인해 12월 제주산 월동무 도매시장 반입량이 현저히 감소했다.</P><P> </P><P>올해 제주산 월동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태풍피해로 재파종이 이뤄지면서 이달 이후에나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BR> </P><P>가락시장 내 무·배추 전문 도매법인인 대아청과의 제주산 월동무 12월 반입량은 12월 24일 기준 100톤 정도로 전년 동기 382톤에 비해 33% 수준이다.<BR> <BR>최윤준 대아청과 기획실 대리는 “평년에는 12월 초쯤 제주 월동무 초도물량이 반입되는 반면 올해는 중순이 지나서 조금씩 반입되고 있다”며 “태풍 피해와 함께 가뭄으로 인해 월동무 초기 작황이 좋지 않아 정상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BR> </P><P>현재 가락시장 내 월동무는 전남 고창지역에서 절반 정도의 물량이 반입되고 그 외 경남 마산과 충남 당진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다.<BR> </P><P>그러나 이번달에는 월동무 출하면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8%, 2월 이후에는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다.<BR> </P><P>한편 가락시장 내 지난달 배추 반입량은 전년 동기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BR> </P><P>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의하면 지난달 24일 기준 배추·무 반입량을 가집계한 결과, 각각 1만7799톤, 1만1750톤으로 지난해 반입량 1만6434톤, 1만3784톤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BR> </P><P>이와 함께 이달 무·배추 도매가격은 배추 상품 10kg 망 기준 5000원, 무 상품 18kg 기준 9000원으로 지난해 각각 2600원 , 2000원 보다 크게 상승했다.<BR> </P><P>이 같은 결과는 올해 무·배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전국시세를 주도하는 가락시장에 물량이 집중됐기 때문이다</P><P> </P><P> </P><P>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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