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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개 숙인 고구마 “아, 옛날이여”…소비 줄어 약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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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11 | 조회수 | 2488 |
<P><STRONG>고개 숙인 고구마 “아, 옛날이여”…소비 줄어 약세</STRONG> <BR> <BR><STRONG>10㎏ 상품 1만2,400원</STRONG></P><P><BR>웰빙바람이 불면서 지난해 인기품목으로 부상했던 고구마의 인기가 올해는 다소 시들하다. </P><P> </P><P>특히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호박고구마는 잦은 비 등 날씨의 영향으로 당도가 떨어져 지난해의 판매 열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P><P> </P><P>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고구마 10㎏ 상품은 평균 1만2,4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9,000원이나 낮다. 한달 전보다는 4,500원 떨어진 값이다. </P><P>호박고구마는 상품 평균값이 1만3,300원으로 한달 전보다 8,000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P><P> </P><P>이처럼 고구마값이 지난해보다 낮은 것은 경기부진·물가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고구마 소비가 줄어든 데다 겨울철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박고구마의 경우는 지난해 건강·다이어트 식품으로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자 산지에서 재배면적을 크게 늘렸다. 또 지난해 8~9월 장기간 내린 비로 고구마가 수분을 많이 먹어 당도 등 품질이 떨어진 게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P><P> </P><P>한 중도매인은 “경기불황 탓인지 고구마를 찾는 소비자들이 줄었고 웰빙 열풍도 한풀 꺾인 것 같다”면서 “날씨가 추워야 군고구마 소비가 늘어날 텐데 기온이 높다보니 거리 판매용 수요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P><P> </P><P>김종철 한국청과㈜ 경매차장은 “최근 1~2년 사이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가 잘됐고, 특히 호박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다이어트에도 좋아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며 “하지만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 데다 품질도 떨어져 구매 열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 <BR> </P><P> </P><P><BR> - 출처 : 농민신문('08.1.1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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