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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당도 과일´ 잡아라.. 유통업체 설 과일선물세트 확보 ´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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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15 | 조회수 | 2617 |
<P><STRONG>´고당도 과일´ 잡아라.. 유통업체 설 과일선물세트 확보 ´부심´</STRONG> </P><P> <BR> </P><P>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체의 고당도 과일 물량 유치 경쟁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P><P> </P><P>최근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들은 다음달 7일 설을 앞두고 전국 산지를 돌며 당도 높은 과일 확보에 부산하다. 지난해 여름 아열대성 기후와 그 후 10월 말까지 내린 잦은 비로 인해 과일의 당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P><P> </P><P>조수택 서울청과 과실부 부장은 “설을 대비해 가락동 도매시장에 전반적으로 과일 물량이 20% 이상 늘었지만 지난해 설보다 당도는 1~2브릭스 정도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BR> </P><P>이 같은 상황에서 대과 중심의 고품질 사과·배 과일 선물 세트는 당도가 떨어질 경우 선물세트의 가치를 격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P><P> </P><P>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산지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 측정 후 원물을 재차 검사하고 검품기관에서 철저한 검품을 거쳐 물류센터에서 재차 당도를 측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P><P> </P><P>손희수 현대백화점 대리는 “당도 검사로 인해 상처난 과일이 작업원의 실수로 인해 소비자에게 판매됐으나 오히려 소비자는 상처난 과일을 반기며 자사 상품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얻었다”며 “소비자들이 당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P><P> </P><P>할인점도 당도가 높은 과일을 확보키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BR> </P><P>올해 설 선물세트는 사과·배 등 저렴한 품목으로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도를 최대한 살린 고품질 상품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에 당도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P><P> </P><P>실제로 고품질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지만 일반 과일 세트는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BR> <BR>정준경 신세계 백화점 신선식품팀 과장은 “백화점은 일반 유통업계와 달리 소비 양극화 현상을 현저히 보여주는 만큼 물량 자체의 수급보다 상품성이 월등한 제품으로 과일 선물 세트 구색을 갖추는 게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P> </P><P><BR> </P><P> <BR> <BR>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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