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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수입과일 “기죽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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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17 | 조회수 | 2481 |
<P><STRONG>수입과일 “기죽어” <BR></STRONG> <BR> <BR>국산 과일류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과일류도 예년 시세를 밑돌고 있다. <BR>특히 수입과일을 대표하는 오렌지는 수입초반부터 급락추세를 보였고 수입물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STRONG>국산 감귤·참다래 약세 영향<BR>오렌지·키위 등도 가격 추락<BR>올 들어 수입량도 감소 추세</STRONG></P><P> </P><P>서울 가락시장에서 오렌지(네블)는 지난해 12월 초 18kg 상품 기준으로 평균 4만원 이상에서 거래되던 것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10일에는 평균 2만3000원으로 떨어져 예년시세를 크게 밑돌고 있다. 제주산 감귤시세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저장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P><P> </P><P>더구나 현재 수입되고 있는 오렌지의 경우 당도가 11~12 브릭스 정도로 낮은데다 소비도 따르지 않아 시세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오렌지 생산량이 26% 가량 증가하고 품질도 좋은 것으로 평가돼 국내 수입급증이 예견됐었으나 당초 우려와 달리 이달들어 수입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달 설을 앞두고 선물용 대과 위주로 저장수요는 일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BR></P><P>국산 참다래 시세 약세의 영향으로 수입키위 역시 낮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입 키위는 지난 10일 가락시장에서 10kg 상품 상자당 평균 2만9000원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낮다. 이는 이달들어 평균 2만4000~3만원에 거래되는 국산참다래 시세가 낮게 형성되는 것에 영향을 받고 있고, 현재 유통되는 수입키위는 재고물량으로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P><P> </P><P>이와함께 파인애플, 바나나 등도 다른 과일류 시세의 영향과 소비위축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 이후 수입되는 칠레산 포도의 경우 8kg 상자당 평균 5만원 안팎의 고단가로 출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과일시세 약세의 영향을 받으며 도매시장 출하초기부터 급격한 시세 하락이 전망된다.<BR></P><P>서울청과 최용선 경매과장은 “국산 감귤시세가 워낙 낮아 오렌지값도 약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12월 일주일에 80컨테이너 정도되던 수입물량이 이달들어 50컨테이너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BR></P><P>중앙청과 박대도 경매사도 “캘리포니아 오렌지 생산이 26% 증가했으나 새해들어 수입은 감소하고 있다”며 “바나나 파인애플 등 주요 수입과일들의 시세가 낮고 소비도 위축돼 수입업체들이 수입보다는 관망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BR> <BR> <BR>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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