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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농산물 시세 부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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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17 | 조회수 | 2722 |
<P><STRONG>농산물 시세 부진</STRONG> <BR> <BR> <BR>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 연초부터 주요 농산물의 시세 부진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BR>최근 가락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농산물들의 가격을 살펴보면 대표적인 저장과일인 사과·배, 감귤 등이 모두 예년보다 낮은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채소류 또한 약세 타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P><P> </P><P><STRONG>사과·배·감귤 등 저장과일값 줄줄이 바닥<BR>공급량 20%나 준 상추값도 약세 ‘기현상’</STRONG></P><P> </P><P>실제로 지난 14일 가락시장에서는 한참 제철을 맞은 감귤 10kg 상품 한 상자가 평균 5956원으로 요즘 들어 가장 낮은 선에서 거래됐고,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000~4만원을 형성하던 신고 배도 현재 15kg 상품 평균 2만3600원에 불과하다. 후지 사과의 경우 15kg 상품 한 상자 평균 3만5200원 꼴이지만 역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20% 밑도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BR></P><P>채소류 중에서는 엽채 품목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상추 적엽은 4kg 상품을 기준으로 평균 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깻잎도 100속에 1만4300원선으로 다소 부진한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상추 등은 올해 산지 공급물량이 예년보다 20% 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하락하는 기현상이 빚어지는 등 좀처럼 소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BR></P><P>유통 전문가들은 엽채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시세 부진이 외식업체의 불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불고 있는 각종 모임 간소화가 외식시장을 위축시켜 농산물의 대량 소비를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다.<BR></P><P>동화청과 김경남 경매차장은 “농산물의 반입량이 감소하면 시세는 오르기 마련인데 올해는 공급량 감소보다 소비 감소 폭이 더 커 엽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보통 연초가 되면 외식 비중이 높아지면서 농산물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띄는데 반해 올해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전년대비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체감 시세가 더욱 낮게 형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BR> </P><P> <BR></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8.1.17)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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