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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딸기값 강세 언제까지…출하량 줄어 오름세 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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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21 | 조회수 | 2307 |
<P><STRONG>딸기값 강세 언제까지…출하량 줄어 오름세 쭉~ <BR></STRONG> </P><P>딸기값이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감귤·사과·배 등 과일류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허덕이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행보다. 딸기의 최근 거래현황과 앞으로의 가격 전망 등을 알아본다. </P><P> </P><P><STRONG>◆강세 기조 이어가</STRONG></P><P>최근 서울 가락시장 등지에서는 2㎏ 상품 한상자가 1만5,000~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품도 1만원 이하를 찾기 힘들다. </P><P> </P><P>이는 강세를 보였던 지난해 이맘때와 비슷한 수준이고, 표준가격과 비교하면 한상자당 4,000~5,000원 높은 값이다.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유무에 따라 다소 가격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히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P><P> </P><P>한 경매사는 “지난해의 경우 강세 속에서도 등락이 심했는데 올해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유지해 지난해와 다소 차이가 있다”며 “감귤·사과·배 등 주출하 과일류가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딸기가 강세를 유지하며 과일류의 체면을 살리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P><P> </P><P><STRONG>◆출하량 적고, 소비 활발</STRONG></P><P>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강세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8~9월 정식시기에 내린 잦은 비로 모종이 죽어 재파종한 지역이 많고, 흐린 날이 많아 작황도 좋지 않다는 것.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년 대비 출하량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P><P> </P><P>허용실 충남 논산 동부농협 상무는 “재파종한 면적이 많고, 출하시기도 열흘 정도 늦어지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P><P> </P><P>소비도 활발하다. 다른 과일류와 달리 맛이 좋아서인지 도매시장에서도 인기이고, 대형마트들도 격주 간격으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P><P> </P><P>한 시장 관계자는 “다른 과일이 맛이 없어서인지 중도매인들이 다른 과일보다 딸기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대체소비관계인 감귤값이 현재보다 좀더 비쌌다면 딸기의 소비가 더 활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P><P> </P><P><STRONG>◆설 이전까지 강세 지속할 듯</STRONG></P><P>설 이전까지는 현 수준의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설 이전까지 출하될 물량이 많지 않아서다. 설 대목이 되면 현 수준보다 좀더 오름세를 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P><P> </P><P>김오식 농협구리공판장 경매과장은 “작황부진으로 설 이전까지 출하될 물량이 적은 반면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돼 설 대목에는 현 수준보다 좀더 오름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때일수록 선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P><P> </P><P>설 대목 이후의 가격전망은 다소 불투명하다. 날씨를 점치기 힘든 데다 그동안 출하가 지연됐던 물량이 설 이후에 홍수출하될 가능성이 높은 등 변수가 많아서다.</P><P> <BR> </P><P> <BR> <BR> - 출처 : 농민신문('08.1.2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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