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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잡곡류 상승세 당분간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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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24 | 조회수 | 3373 |
<P><STRONG>잡곡류 상승세 당분간 계속 </STRONG></P><P><BR><STRONG>콩·판·차조 등 국내 생산량 준데다 국제 곡물값 크게 올라</STRONG> <BR> <BR> <BR>지난해 작황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상승한 잡곡류 시세가 중국의 곡물류 수출억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더욱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것으로 예측된다.<BR></P><P>콩 등 주요 잡곡류는 지난해 수확기 이후 급격한 상승곡선을 기록했다.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거래시세(1월 21일 기준)를 보면 콩 서리태 70kg 포대 최고가는 41만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10월 20일의 32만5000원보다 8만5000원이 올랐다. 백태 또한 같은 기간동안 22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승했고, 흑태는 21만원에서 28만원으로 비싸졌다. <BR></P><P>팥도 콩과 마찬가지여서 지난해 10월 20일에 80kg당 최고시세가 46만원이었던 것이 이달 21에는 56만원으로 올라 거래됐다. 이와함께 차조는 70kg당 16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뛰었고, 소폭이지만 녹두도 78kg당 58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승했다.<BR></P><P>이처럼 잡곡류 시세가 지난해 수확기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작황부진에 따른 국내 생산감소와 국제곡물 시세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BR></P><P>서울시농수산물공사 양곡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 이후 콩 등 잡곡시세가 상승해 최근 산지에서 물량이 쏟아지면서 시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앞으로 국내시세도 강세기조를 유지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BR></P><P>실제 우리나라의 잡곡 주수입국인 중국이 지난해 연말 곡물에 대한 해외수출 억제방침을 내려 국내수입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향후 국내 잡곡시세는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P><P> </P><P>중국은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자 자국내 식량공급 안정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20일자로 그동안 해오던 수출관세환급제도를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또한 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벼, 콩, 옥수수 등 57개 곡물에 대해 5~25%의 잠정수출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BR></P><P>이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곡물의 가격상승은 물론 수입물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중국에서 들여오는 곡물은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현재 품목에 따라 수입단가가 5~10% 상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R></P><P>농수산물유통공사 두류관리부 관계자는 "중국이 자국내 식량안정을 위해 수출곡물에 대한 수출관세환급을 중단하는 한편 수출잠정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이로 인해 현재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곡물 수입단가가 지난해 연말보다 5~10%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BR>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8.1.24)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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