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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출하량 따라 고구마·감자 ‘울고 웃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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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24 | 조회수 | 2735 |
<P><STRONG>출하량 따라 고구마·감자 ‘울고 웃고’ <BR></STRONG> <BR> <BR>고구마와 감자가 공급량 증감에 따라 장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BR>지난해 호박고구마의 인기 덕분에 연일 활발한 소비 시장을 형성했던 고구마는 올해 생산량 증가와 당도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거래가격이 하락한 반면 몇 년째 약세로 움츠렸던 감자는 최근 출하 감소와 함께 오름세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P><P> </P><P><STRONG>고구마 10kg 1만6000원…전년비 30% 하락<BR>감자 20kg 2aks7850원…모처럼 고가 형성</STRONG></P><P> </P><P>지난 21일 현재 가락시장 고구마 가격은 10kg 상품이 1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했다. </P><P> </P><P>유통전문가들은 전년도 고구마 가격이 유난히 높게 거래된 면도 없지 않지만 올해 호박고구마를 중심으로 산지 재배 양이 증가한 것이 시세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내린 잦은 비로 고구마의 수분 함량은 높아지고, 당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져 맛도 덜하다는 것이다. <BR></P><P>현재 시장에 출하되는 고구마는 호박과 밤 품종이 각각 7:3 비중으로 구운 고구마용 활용도가 높은 호박 고구마가 겨울철 출하를 주도하고 있는 추세다. <BR></P><P>반면 감자의 경우 20kg 상품 한 상자 거래가격이 2만78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000원에 비해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튀긴 감자의 유해성 논란 이후 2~3년간 소비 위축에 허덕이던 감자는 최근 주산지의 재배 축소에다 지난해 늦여름 제주 지역을 강타한 태풍 피해로 현재 한창 출하돼야할 제주 감자 생산량이 예년대비 30~40% 수준으로 떨어져 모처럼 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BR></P><P>현재 20kg 짜리 제주감자는 최고 5만5000~6만원선까지 거래되고 있으며 이모작 하우스 감자는 5만원대, 지리산 인근에서 생산된 여름저장 감자는 3만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별로 거래가격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BR></P><P>한국청과 김종철 경매차장은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고구마는 공급량 증가로 인한 시세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며 “감자의 경우 지금 한창 출하돼야할 제주산 공급량이 달리면서 최고 5~6만원선까지 형성하는 등 시세 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BR> <BR>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8.1.24)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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