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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도 떨어지는 ‘천혜향’ 조기출하 “잠깐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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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31 | 조회수 | 2878 |
<P><STRONG>당도 떨어지는 ‘천혜향’ 조기출하 “잠깐만” <BR> <BR>당도 떨어지는 상품 출하 크게 늘어</STRONG></P><P><BR>설 명절을 앞두고 제대로 익지 않은 〈천혜향〉의 출하가 늘고 있어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P><P> </P><P>서울 가락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천혜향〉의 출하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당도가 오르지 않은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의 출하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 21~27일 하루 평균 반입량은 1.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6t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제주감귤출하연합회 자료에서도 첫 출하가 시작된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1월27일 현재까지 〈천혜향〉 총 출하량은 27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t보다 무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P> </P><P>이는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난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12월 중순 이후 시세가 높게 형성됨에 따라 산지에서 조기출하에 나선 게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P><P> </P><P>김용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천혜향〉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2월 중순께 3㎏(10~11개들이) 한상자가 2만5,000~2만8,000원에 거래됐다”면서 “산지에서 가격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와 설 명절을 겨냥해 당도가 제대로 오르지 않은 상품의 출하량을 늘려 최근에는 값이 1만5,000~1만6,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이 같은 조기출하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줘 설 명절 이후 소비부진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P><P> </P><P>고태호 서울청과㈜ 경매사는 “일부 출하자들이 설 명절을 겨냥해 높은 가격을 받으려고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을 출하하는 게 문제”라면서 “소비자들이 한번 먹어보고 맛이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 다시 찾지 않는 만큼 출하를 서두르기보다는 당도 등 상품성을 높여 출하하는 것이 설 이후 소비증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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