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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값 하락으로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 크게 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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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12 | 조회수 | 2262 |
<P><STRONG>값 하락으로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 크게 줄어</STRONG> <BR> <BR>감귤값 하락으로 별 이득 없어져</P><P><BR>감귤값 폭락으로 인해 비상품 감귤의 불법유통이 급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P> </P><P>매년 감귤 유통조절명령에 의해 유통이 금지된 비상품 감귤이 대량 불법유통돼 유통질서를 어지럽혔는데 올해는 비상품 감귤의 불법유통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P><P> </P><P>실제로 본지가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 구리·남양주·하남 일대를 조사해본 결과, 비상품 감귤을 불법유통시키는 창고의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P> </P><P>한 유통전문가는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비상품 감귤이 수도권 일대에서 대량 유통됐지만 올해는 2007년산 비상품 감귤의 불법유통이 2006년산 대비 20~30%에 불과하다”며 “감귤값이 폭락해 비상품 감귤을 불법유통해도 큰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P><P> </P><P>또 다른 관계자는 “감귤값이 폭락해도 비상품 감귤 유통이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았고, 일부 트럭판매상들이 7.5㎏ 한상자를 5,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면서도 “감귤 정상품의 소매가격이 10㎏ 한상자당 1만원 선이라 비상품 감귤을 취급해도 별 재미를 보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P><P> </P><P>이에 대해 도매시장의 관계자들은 “잘된 일”이라면서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P><P> </P><P>구리시장의 한 관계자는 “제주도 등 관계당국이 해결하지 못했던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을 감귤값 폭락이 해결한 셈”이라면서 “불법유통이 급감한 것은 다행이지만 감귤값 폭락으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다”고 말했다.</P><P> </P><P>한 중도매인은 “2003년 유통조절명령제 시행 이후 매년 비상품 감귤이 대량 불법유통됐지만 단속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했고, 감귤값이 올라가면 불법유통이 다시 기승을 부릴 소지가 충분하다”며 “이번 기회에 관계당국이 비상품 감귤의 불법유통을 확실히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BR> <BR> </P><P><BR> - 출처 : 농민신문('08.2.12)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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