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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꽃시장 졸업시즌 맞아 ´기지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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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14 | 조회수 | 2381 |
<P><STRONG>꽃시장 졸업시즌 맞아 ´기지개´ </STRONG></P><P><STRONG> <BR></STRONG> <BR> <BR>꽃시장이 졸업시즌을 겨냥해 봄 기지개를 펴고 있다.<BR> </P><P>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 11일 절화류 물동량이 7541상자로 집계됐으며 거래금액도 12억원으로 개장이후 하루 최대 경매 금액이었던 8억4000만원을 갱신했다.<BR> </P><P>특히 난·관엽류를 합치면 14억7000만원으로 집계돼 1991년 개장년도 시 17억2700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을 기록했다.</P><P> </P><P>이 같은 증가세는 설이 길어 물동량이 한꺼번에 몰렸고 졸업특수를 겨냥해 생산자들의 집중출하가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P><P> </P><P>정문권 aT 화훼사업본부 절화팀장은 “이달 초순경에는 졸업시즌과 설날 연휴가 겹치면서 다소 관망세가 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순경부터는 장미, 프리지아, 듈립 등 축하용 화훼류를 중심으로 매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P><P> </P><P>특히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에는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 꽃들의 소비가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대학교 졸업식에는 비싼 꽃이 활발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P><P> </P><P>이와 함께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졸업시즌과 더불어 꽃 소비를 촉진시켜 이달에는 전체적으로 꽃 소비가 활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P><P> </P><P>우정화원 대표는 “한꺼번에 물량이 올라왔지만 소비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서인지 가격은 좋은 편”이라며 “13~14일 봉우리가 터지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P><P> </P><P>한편 경기위축과 소비불황을 고려해 학교 앞 졸업식 장에 비싼 생화와 함께 중국산 조화도 크게 호황을 누길 것으로 예상됐다.</P><P> <BR></P><P>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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