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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연초부터 북한 농산물 수입 급증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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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14 | 조회수 | 2673 |
<P><STRONG>연초부터 북한 농산물 수입 급증세 <BR> <BR></STRONG> <BR>연초부터 북한산 농산물의 국내 유통 시장 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BR></P><P>특히 지난 설 시장을 겨냥해 1월 한 달 동안 명절 성수요 품목들을 중심으로 수입량이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P><P> </P><P>중국산 농산물과 함께 매년 그 수입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북한산 농산물은 올 초반부터 설 특수에 맞춰 곶감, 건나물류, 양념채소 등이 다양하게 수입 증가했다.</P><P> </P><P><STRONG>곶감·건고사리 등 명절 성수요 품목 중심<BR>소비자 거부감 낮은 데다 상품성도 좋아</STRONG></P><P> </P><P>국립식물검역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동안 단 1건의 수입도 이뤄지지 않았던 곶감은 한 달 새 100톤이나 반입된 데다 저장량 감소로 공급량이 넉넉지 않은 마늘 역시도 지난해 1월 717톤에서 올해는 324톤으로 121% 늘어났다.<BR></P><P>명절 수요가 많은 마른 나물류 중에서는 건고사리가 지난해 동기에는 18톤에 불과했으나 올해 103톤까지 무려 472%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고, 건취나물도 5470kg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했다.</P><P>반면 북한산 수입 품목 중 국내 반입 비중이 높은 표고버섯의 경우 지난해 1월 한 달 간 112톤이 반입됐으나 올해는 국내산 공급량이 넉넉한 관계로 44톤에 그쳤다.</P><P> </P><P>이처럼 북한산 농산물이 갈수록 국내 시장에서 양적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다른 외국 수입 농산물에 비해 소비 거부감이 낮은데다 아직까지는 유통량이 많지 않아 거래 가격도 중국산에 비해 높기 때문.</P><P> </P><P>더욱이 송이 등 자연 채취된 품목들은 유통업체의 고급화겶兌걷?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국내산 만큼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해 설이나 추석 선물용 상품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P><P> </P><P>농협가락공판장 박충금 경매차장은 “이번 설을 겨냥해 북한산 마늘과 곶감, 건나물류가 국내 시장으로 활발히 반입, 유통됐다”며 “아직은 중국산 농산물에 비해 그 양이 적은 편이지만 국내 농산물과 가장 유사한 재배 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북한산은 앞으로 단계적인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BR> </P><P><BR> </P><P> <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8.2.14)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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