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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과일 이상시세…출하관리 ‘비상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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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22 | 조회수 | 2864 |
<P><STRONG>과일 이상시세…출하관리 ‘비상등’ </STRONG></P><P><BR><STRONG>명절 직후 고품위 대과 가격 하락…중소과보다 낮아‘혼선’</STRONG> <BR> <BR> <BR>명절 직후 과일 매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최근 유통 시장에서는 저장과일의 소비 감소와 시세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이후에나 시작될 법한 저장과일의 이상 시세 현상까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어 농가들의 출하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P><P> </P><P>보통 설이 지난 이후에는 각 가정마다 채 소진되지 못한 과일들이 많이 남아있는 관계로 과일 소비가 위축되고 덩달아 거래가격도 낮아지게 마련이다.</P><P> </P><P>지난 18일 가락시장의 저장과일 거래가격은 설 대목장과 비교해 사과는 15kg 특품 한 상자에 평균 1만원 이상 하락했으며 배는 15kg 특품을 기준으로 평균 3000~5000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감귤만이 공급량 감소로 가격을 지지하면서 설 전보다 다소 오르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BR> <BR>이같은 상황에서 더욱 출하 농민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저장 과일들의 품위별 가격이 불안정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것.</P><P> </P><P>보통 품위가 높을수록 거래가격도 높아지나 현재 특품 대과 상품보다 크기가 작은 중소과의 시세가 더욱 높게 나타나는 이상 시세 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P><P> </P><P>실제로 지난 15일을 전후로 농협가락공판장과 서울청과 등의 경매에서 사과가 4다이 상품보다 5다이 상품 시세가 더 높게 나오고, 심지어 6다이 상품이 5다이 상품의 가격을 뛰어넘는 이상 시세 현상이 나타났다.</P><P> </P><P>명절을 앞두고는 선물용이나 제수용으로 쓰이는 큰 과일(대과)이 소비를 주도하지만 이후에는 일반 가정용으로 소비되는 작은 크기 과일의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P><P> </P><P>하지만 고품위 상품 시세가 중소과보다 밑도는 것은 딸기나 참외 등 봄철 과일의 성출하로 인한 저장과일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드는 3월 이후에나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P><P> </P><P>농협가락공판장 김영창 경매차장은 “명절 직후에는 과일이 많이 남아있어 시세가 떨어지기 마련이나 올해는 고품위 상품의 급격한 시세 하락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P><P> </P><P>중앙청과 이영신 유통본부장은 “현재 유통 흐름으로 볼 때 저장 과일의 품위 차도 벌어지고 전반적인 상품성도 예년에 비해 낮아 강도 높은 선별관리가 필요하다”며 “대형 유통업체들의 할인행사를 대비해 대과보다는 중소과를 먼저 출하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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