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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전자변형(GM) 옥수수 5월부터 수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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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28 | 조회수 | 2420 |
<P><BR><STRONG>유전자변형(GM) 옥수수 5월부터 수입 <BR></STRONG> </P><P><BR>유전자변형(GM) 옥수수로 만든 가공식품이 이르면 5월부터 식탁에 오를 것이라는 소식에 환경·소비자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환경단체들은 최근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이 크게 오르고 물량확보가 어려워지자 대상 등 전분당 업체들이 과자·음료·빙과 등을 만드는 전분·전분당의 원료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GM 옥수수로 대체하기로 한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반대하고 나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 </P><P> </P><P>◆GM 옥수수 곧 시판 예정</P><P>최근 대상·CPK·삼양제넥스와 CJ 계열사인 신동방CP 등 한국전분당협회 소속 4개 회원사는 전분·전분당 원료용으로 GM 옥수수 5만여t을 5월부터 수입하기로 했다. 국내 전분·전분당시장의 90%는 이들 4개사가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 업체가 지난해 말 확보한 옥수수를 소진하고, GM 옥수수를 들여오는 5월 이후부터는 GM 옥수수로 만든 과자·빵·아이스크림 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P><P> </P><P>한국전분당협회의 관계자는 “최근 국제 옥수수가격이 작황 부진으로 인해 크게 오른 데다 올해 들어 중국이 자국 내 식량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반 옥수수를 구하기가 어려워 GM 옥수수를 수입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P><P>전분당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는 전량 수입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옥수수는 195만t이며, 이 중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99t에 불과했다.</P><P> </P><P>◆안전성 논란 확산될 듯</P><P>유전자변형 옥수수 수입과 관련해 환경단체·소비자단체들은 소비자 안전을 위협한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P><P> </P><P>서울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국민 건강과 식품 안전은 무시한 채 기업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잘못된 결정”이라며 “유전자변형 옥수수 수입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P><P> </P><P>한국생협연합회와 소비자시민모임도 “옥수수가 수입될 때는 유전자변형 여부가 표시되지만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때는 현행법상 표시의무가 없어 소비자의 알 권리가 무시되고 있다”며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식품에 대해선 표시제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P> </P><P>이에 대해 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신소재팀장은 “GMO는 미국 등지에서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유해성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P>한편 최근 프랑스 정부는 유전자변형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재배 금지를 공식 결정했다. <BR>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08.2.2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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