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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산 감자, 국내시장 파고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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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29 | 조회수 | 2760 |
<P><STRONG>미국산 감자, 국내시장 파고든다 </STRONG></P><P> </P><P><STRONG>제주지역 작황 부진…국내산 시세상승 틈타 <BR> <BR></STRONG> <BR> <BR>제주산 감자의 출하량 감소로 연일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국내 감자 시장에 미국산 감자가 거세게 파고들고 있다.</P><P> </P><P>지난 2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20kg들이 감자 한 상자의 거래가격이 제주산 대지 품종은 평균 4만6000원~6만원, 저장 감자 수미 품종 또한 2만9000원~3만6000원선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보다 각각 2배 이상, 1만원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다.</P><P> </P><P>지난해 태풍으로 제주 감자 재배면적이 유실 된데다 11월 된서리 피해까지 겹쳐 작황이 30~40% 감소했고, 설상가상 강원도 저장 감자 또한 출하 대기 물량이 적은 상태에서 지방 시장으로 많이 빠져 전체적인 공급 규모가 예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국내산의 유통량이 감소한 감자 시장에는 최근 미국산 감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지난해 4월 이후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상장 경매가 이뤄지고 있는 미산 감자는 올 연초부터 그 거래 양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데 거래가격 또한 가락시장을 기준으로 22~23kg(80개) 한 상자에 3만~3만2000원 선. 국내산 특상품 저장감자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P><P> </P><P>유통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거래되고 있는 미국산 감자의 경우 지난해에 수입, 한동안 저온창고에 저장돼 있던 물량이 감자 시세 상승을 틈타 시중으로 대량 풀리고 있다. 저장 기간이 길었던 만큼 상품성은 전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크기가 커서 식당 등 외식업체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특히 일부 미산 감자 공급업자들은 보관 과정에서 상품성이 손상된 감자를 재 선별해 국내산과 동일한 20kg 상자에 따로 작업을 한 후 시장으로 출하하는 등 국내산과의 상품성 격차를 줄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P><P> </P><P>가락시장 청과법인별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반입되고 있는 미국산 감자는 아직 전체 시장의 10% 미만에 그칠 정도로 적은 규모지만, 점차 그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한 달 동안 국립식물검역소를 통해 집계된 미국산 감자 국내 반입량 또한 총 2182톤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인 1280톤보다 70.4% 늘어난 수치다.</P><P> </P><P>서울청과 신재훈 대리는 “국내산 감자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하자 그 수요를 미산 감자가 대체하고 있다”며 “전체 감자 시장에서 아직 미산 감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순 없지만 현재 감자 시세 호조를 계기로 유통량이 지속 증가할 가능성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P><P> </P><P><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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