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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토마토 ‘바닥세 탈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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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03 | 조회수 | 2137 |
<P><STRONG>토마토 ‘바닥세 탈출’ </STRONG></P><P><STRONG> <BR></STRONG> <BR>한동안 바닥세를 허덕이며 생산자를 애먹이던 토마토 시세가 반등세로 돌아섰다.</P><P> </P><P>그동안 장기 약세에 머물면서 토마토 생산농가들에게 유가부담과 함께 이중고를 가중시켰던 토마토 가격은 지난달 말을 기해 10kg 평균 2만 원선을 넘기며 본격적인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P><P> </P><P><STRONG>대형유통업체 할인행사 덕 소비 물꼬<BR>지난달 말부터 10kg 2만원대로 ‘상승’</STRONG></P><P> </P><P>지난달 20일 전후까지 10kg 상품 한 상자 거래가격이 1만5000원선 안팎에 불과했던 토마토 가격은 지난달 28일 현재 2만2000원까지 회복해 전주 대비 33%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방울토마토 역시도 5kg 상품 한 상자에 1만2700~1만3000원 선에 거래되면서 전주 대비 15% 수준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P><P>토마토 시세 반등을 돕는 데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전단 할인행사가 주효했다.</P><P> </P><P>지난달 말부터 대형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토마토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대량 소비의 물꼬가 터져 그동안 소비 부진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던 토마토의 시세 반등에 순풍 작용을 한 셈이다. 또한 일조량 부족과 일기 불량으로 열과 발생과 미숙과 출하가 많았던 토마토 상품성도 개선돼 매기 회복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다.</P><P> </P><P>유통전문가들은 이달 이후부터는 토마토 소비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기 약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협가락공판장 방병철 경매과장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할인행사로 토마토 가격이 탄력적으로 반등한 이후 이달 중순부터는 매기가 한층 회복돼 거래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BR> </P><P><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8.3.3)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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