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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산 조생양파 시세 확보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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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13 | 조회수 | 3189 |
<P><STRONG>제주산 조생양파 시세 확보 나서... </STRONG></P><P> </P><P>제주조생양파협의회 회원들이 오는 4월 초 본격적인 제주산 조생양파 출하를 앞두고 시세확보와 홍보에 나섰다.</P><P> </P><P>제주 고산·대정·한경·애월·한림 농협 관계자들은 지난 6일 가락시장 농협 공판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경매사들과 제주산 조생양파 재배현황, 포전거래 시세, 출하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P><P> </P><P> 제주농협 관계자에 의하면 태풍 나리에 의한 묘상 피해로 육묘가 부족해 양파 정식 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제주산 조생양파의 재변 면적은 613ha로 지난해 보다 22% 감소했고 생산 예상량도 지난해 보다 27% 감소한 3만3175톤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P><P> </P><P>이에 따라 제주 농협 관계자들은 “지난해 저장양파의 부패 현황 및 출하 종료 시기 등의 변수가 제주산 조생양파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저장양파의 조기 출하를 유도해 조생양파와 출하가 겹치는 것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P><P> </P><P>이들은 또 “전국적으로 지난해처럼 조생 양파 수확기에 과잉 공급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생 양파 시세 확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P><P> </P><P>이처럼 제주조생양파협의회 회원들이 시세확보에 치중하는 데는 저장양파의 부패율 증가에 따른 비용부담이 가중되자 저장 업체의 출하량 급증으로 인해 지난달 도매시장 양파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45% 이상 하락한 kg당(상품) 548원에 거래됐기 때문이다.</P><P> </P><P>이와 관련 안병두 동아청과 채소총괄본부장은 “저장 양파 주 출하지인 전남 무안, 함평, 해남 지역의 저장 현황과 산지 제고 물량을 파악하고 있다”며 “첫 출하부터 좋은 시세를 받기 위해선 결구가 딴딴한 양파부터 조기에 출하해야 한다”고 밝혔다.</P><P><BR> <BR></P><P>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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