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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한눈에 보는 시세-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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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13 | 조회수 | 2422 |
<P><STRONG>한눈에 보는 시세-오이 <BR> </STRONG></P><P><STRONG>출하량 증가 … 소비 회복세 없어</STRONG></P><P><BR>학교 개학 이후 큰 폭의 회복세가 기대되던 오이값이 아직 소비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약세권을 맴돌고 있다.</P><P> </P><P>12일 가락시장에서 〈백다다기〉 경락값은 20㎏(100개) 상품이 3만~3만3,50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000원 정도 떨어졌다. 이는 5년 평균값 3만5,000원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약세다. 반면 〈취청〉은 10㎏(50개) 상품 평균값이 1만5,500원으로, 지난주 평균값 1만5,700원보다 소폭 내렸다.</P><P> </P><P>〈취청〉은 날씨가 풀린 영향으로 반입량이 는 반면 소비는 주춤해 지난주 초 소폭 상승세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고, 〈백다다기〉 또한 학교급식이나 대형 급식업소 납품 수요가 늘었음에도 출하량 증가에 못 미쳐 내림세를 보였다. 채소류가 전반적으로 소비 부진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오이 역시 당분간 약세권을 탈출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P><P> </P><P>전남 구례·보성·순천 등지에서 주출하되는 〈취청〉은 앞으로 6월까지 산지 변화가 없이 꾸준한 물량 반입과 시세 형성이 예상되지만, 대형마트와 급식 소비가 활발해지는 〈백다다기〉에 수요가 다소 눌릴 전망이다.</P><P> </P><P>황정식 가락시장 동화청과 차장은 “〈백다다기〉의 경우 대전·공주·천안 등 충청산으로의 산지 교체기를 맞아 상·하품과 산지 간 맏물과 끝물의 가격차가 심한 가운데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3월 중에는 20㎏ 상품이 3만5,000~4만원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P><P> <BR> </P><P> </P><P><BR> - 출처 : 농민신문('08.3.13)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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