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남해 깐마늘’ 국내 첫 대일수출&nbsp;<BR>&nbsp;<BR></STRONG>&nbsp;&nbsp;<BR>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남해군의 청정 섬마늘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P><P>&nbsp;</P><P>남해군은 농협남해군연합사업단(단장 고원오)이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총 65톤의 남해산 깐 마늘을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P><P>&nbsp;</P><P>이에 농협남해군연합사업단은 이미 지난 3일 경남무역을 통해 일본 최대 레스토랑 체인업체와 남해 깐 마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5일 깐 마늘 4톤을 마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발시켰으며, 매주 4톤씩 납품되고 있다.</P><P>&nbsp;</P><P>남해 깐 마늘은 사업단이 농협농산물가공공장에서 1등급 마늘만을 엄격히 선별해 1kg 소포장 단위로 박스에 포장해 수출하고 있다. 1kg 당 수출단가가 국내 판매가격보다 높은 5000원선으로 총 3억2000여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R>&nbsp;</P><P>&nbsp;</P><P><BR>&nbsp;</P><P>-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8.3.27)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