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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파 출하량 따라 널뛰기 장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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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28 | 조회수 | 2555 |
<P><STRONG>대파 출하량 따라 널뛰기 장세</STRONG> <BR> </P><P><STRONG>홍수출하 뒤 잔여량 부족 … 상품 1㎏ 1,300원선</STRONG></P><P><BR>대파값이 급등락하며 불안한 장세를 계속하고 있다.</P><P> </P><P>최근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대파가격은 상품 1㎏당 1,300원 선이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2,000원을 넘어섰던 것에 비하면 급락한 가격이다. 2월 설 대목 때 1,200원대에 거래되던 것이 설 이후 급등세를 시작해 2월 말에는 2,000원대까지 오르더니 불과 2주 만에 다시 60% 이상 급락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P><P> </P><P>이 같은 상황은 산지의 출하량 조절이 적절치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설 대목 때 가격상승을 기대하고 홍수 출하가 이뤄진 바람에 설 이후 잔여량 부족으로 시세가 급상승했지만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물량이 늘어나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기온 상승에 따라 전반적으로 품위가 떨어져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P><P> </P><P>시장 관계자들은 현재의 불안정한 장세가 4월 중순 이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P> </P><P>이승훈 가락시장 한국청과 대리는 “4월 초에 전남 진도·영광 등의 물량이 끝나면 경기지역의 하우스 물량 출하가 시작돼야 하는데 경기지역의 작황이 좋지 않아 출하가 4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하우스 물량이 출하되기 전까지는 불안한 장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BR> </P><P><BR> - 출처 : 농민신문('08.3.2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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