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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농식품, 日수출 급감 … 한국 희비 엇갈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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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31 | 조회수 | 2232 |
<P><STRONG>中 농식품, 日수출 급감 … 한국 희비 엇갈려 <BR> </STRONG></P><P>일본의 농약만두 파동 여파로 국내산 농식품이 품목에 따라 울고 웃는 엇갈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 이후 중국산 농식품의 일본 수출이 크게 줄어들자 그 영향이 국내까지 미치면서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함께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P><P> </P><P>부정적인 측면은 일본으로 수출되지 못한 중국산 농산물이 우리나라로 밀려들면서 관련 농산물의 시세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실제로 표고버섯의 경우 2월 이후 중국산 수입량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급증하면서 가락시장에서 상품 4㎏ 한상자당 3만원대에 팔리던 것이 3월 들어 2만원대로 급락했다. 대파도 2월에는 상품 1㎏당 2,000원대이던 것이 최근 1,200원대로 급락하면서 중국산 대파를 수입해도 손익이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수입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P><P> </P><P>정종편 가락시장 한국청과 차장은 “일본 수출 길이 막히자 수출용으로 준비 중이던 중국산 농산물 일부가 손익에 관계없이 국내로 밀려들고 있는 것”이라며 “그 여파가 국내산 농산물 시세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P><P> </P><P>긍정적인 부분은 우리나라 농산물의 대일 수출 증가다. 대표적인 일본 수출 품목인 파프리카의 경우 올 1~2월 수출 물량이 1,71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t 늘어났다.</P><P> </P><P>김치 수출도 크게 늘었다. 금액 기준으로 볼 때 1~2월 두달간 일본에 수출된 김치 금액은 1,200만달러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늘었다.</P><P> </P><P>소량이지만 마늘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경북 칠곡의 한 깐마늘 가공업체는 최근 중국산 마늘을 사용하던 일본의 한 업체에 깐마늘 4컨테이너를 수출했고, 이후 수출 지속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 </P><P>김준호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기획부 과장은 “최근 3~4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대일 수출이 올해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2월까지 수출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6% 늘어났다”며 “농약만두 파동으로 중국산 식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분석했다.</P><P> </P><P>중국산 농약만두 파동은 1월 일본에 수입된 중국산 냉동만두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건으로 이후 중국산 식품의 대일 수출이 30%까지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P> <BR> </P><P> <BR> </P><P> - 출처 : 농민신문('08.3.3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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