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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구매 형태 따라 고구마는 상자로 … 감자는 벌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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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08 | 조회수 | 2956 |
<P><STRONG>구매 형태 따라 고구마는 상자로 … 감자는 벌크로 <BR> <BR></STRONG> </P><P><STRONG>소비자 구매 형태 따라 판매도 ‘제각각’</STRONG></P><P><BR>고구마와 감자가 소비시장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P><P> </P><P>고구마는 대형마트 위주로 2㎏ 상자 포장으로 유통 및 판매가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감자는 10㎏ 상자로 유통된 뒤 매장에선 벌크 판매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P><P> </P><P>고구마 중에서도 당도가 높은 호박고구마나 밤고구마는 이미 2㎏ 상자 포장이 대세다. 현재 대형마트에선 경기 양도농협의 ‘강화 속노랑고구마’, 전북 고창군농협연합사업단의 ‘고창고구마’, 경기 여주군농협연합사업단의 ‘여주 밤고구마’ 등이 모두 2㎏ 상자로 판매되고 있다. </P><P> </P><P>‘고창고구마’를 생산하는 이영빈씨(56·전북 고창군 성송면)는 “생산량의 50%는 대형마트로, 나머지 50%는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데 대형마트는 전부 2㎏ 상자로 출하 중”이라고 말했다. </P><P> </P><P>㈜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감자도 한때는 소포장화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5㎏상자나 3.5㎏ 봉지의 유통 및 판매 등이 시도됐지만 소비자의 선호도가 떨어져 지금은 자취를 감춰버렸다. </P><P> </P><P>이는 고구마와 감자의 소비 형태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고구마는 간식용으로 장기간에 걸쳐 먹으려고 박스 단위로 많이 구입한다. 그러나 감자는 반찬용으로 단기간에 소비하기 때문에 소량 구매가 가능한 벌크 판매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P><P> </P><P>실제 고구마 2㎏ 상자를 구입한 김성호씨(60·서울 방배동)는 “간식용으로 고구마를 찌거나 구워먹는데 딸을 포함해 세식구가 2주가량 먹기엔 2㎏ 상자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P><P> </P><P>더욱이 감자는 투명 소포장 유통 시 빛에 노출돼 색이 변색되는 단점도 발견되면서 고구마와는 달리 10㎏들이 골판지 상자 유통으로 되돌아간 상태다.</P><P> </P><P>김준기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담당은 “고구마와 감자의 포장화 사례는 유사한 농산물이라도 품목 특성이나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따라 유통 형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BR>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08.4.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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