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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생 양파 작년비해 생산량 크게 줄어 강보합세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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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15 | 조회수 | 2613 |
<P><STRONG>조생 양파 작년비해 생산량 크게 줄어 강보합세 예상 <BR> <BR> <BR>작년비해 27% 줄어든 15만t</STRONG></P><P><BR><STRONG>◆작황 부진으로 생산량 큰 폭 감소</STRONG></P><P>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산 조생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19% 감소한 2,600㏊ 내외로 추정된다. 재배면적 감소에 겨울 저온 현상으로 인한 생육 부진까지 겹쳐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27% 줄어든 15만t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P><P> </P><P>진승민 전남 고흥 거금도농협 판매과장은 “추운 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결구 형성이 고르지 못한 상태”라며 “쌍구나 추대가 보이지 않는 등 품위는 좋은 편이지만 크기가 일정치 않아 상품 비율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P> </P><P>일부 지역에서는 저온성 노균병이 돌면서 생산량이 예상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는 상황이다.</P><P> </P><P>박규성씨(57·전남 무안군)는 “개인적으로는 밭의 절반 가까이가 노균병 피해를 입었고, 다른 농가들도 30% 정도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생산량이 생각보다 더 적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P><P> </P><P><STRONG>◆본격 출하 늦어져</STRONG></P><P>출하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15일 이상 늦은 4월20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제주지역이 이번주 들어 출하량을 늘리기 시작했고, 전남 고흥 등지에서는 일부 물량을 잎양파로 출하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출하량이 늘어나는 것은 4월 말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P><P> </P><P>박남수 전남 무안 청계농협 판매과장은 “최근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비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4월25일께 출하를 시작할 수 있겠지만 본격적인 출하는 4월 말이나 5월 초가 돼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P><P> </P><P><STRONG>◆강보합세 예상</STRONG></P><P>생산량 감소로 가격은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저장양파 출하가 1~2주 내에 마무리되면 물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산지 작업 여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품 1㎏당 900~1,000원으로 현재 시세보다 100~200원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최근 양파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시세 반등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수입 양파 반입 시기가 조생양파 출하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P><P> </P><P>홍성희 가락시장 한국청과 경매부장은 “조생양파 생산량이 크게 줄어도 수입 양파 물량이 많으면 시세가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수입 양파가 언제 얼마나 풀리느냐가 조생양파 시세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R> <BR> </P><P> <BR> </P><P> - 출처 : 농민신문('08.4.1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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