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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알면 재미있는 식품이야기-생선·과일 싸게 사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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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15 | 조회수 | 2365 |
<P><STRONG>알면 재미있는 식품이야기-생선·과일 싸게 사려면 <BR></STRONG> </P><P><STRONG>신선도 생명…재고 안남겨</STRONG></P><P><BR>신선도가 생명인 생선의 경우 마트나 슈퍼마켓 등에서는 그날 안에 다 팔기를 원한다. 눈으로 신선도 확인이 가능해 판매기간을 길게 잡지 않는다. 따라서 소비가 더디다 싶으면 오후 4~5시부터 가격을 낮추기 시작한다. </P><P> </P><P>점포마다 할인 판매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진 않지만 보통 주부들이 많이 몰리는 오후 늦은 시간에 이뤄진다. 이때 가격은 정상 가격보다 20~50% 낮은 수준이다.</P><P> </P><P>과일은 생선보다 보관기간이 길긴 하지만 예외는 아니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잘 안 팔리기 때문이다. 유통업체는 생선과 마찬가지로 재고를 가져가지 않는 개념으로 판매한다. </P><P> </P><P>할인 행사는 평일에는 오후 6~8시, 주말에는 12시 이후에 많다. 평일에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상품으로 하지만 주말에는 꼭 그렇지 않다. 가족동반 고객이 많아 이미지 유지를 위해 좋은 상품을 내놓는다. </P><P> </P><P>단, 두개 품목을 같이 할인 판매하지는 않는다. 동시에 행사할 경우 소비자 집중도가 떨어지고 소비가 분산돼 매출 증대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P><P> </P><P>따라서 알뜰하게 장을 보려면 오후 늦은 시간대를 공략하고, 전단지를 꼼꼼히 살피는 게 요령이다. 특히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일수록 싼 맛에 한꺼번에 구입하기보다는 조금씩 사는 게 낫다. 제때 먹지 못해 쓰레기 처리에 머리가 아플 수도 있기 때문이다. </P><P>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08.4.1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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