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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장 급성장으로 절임배추 거래품목 지정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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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21 | 조회수 | 3060 |
<P><STRONG>시장 급성장으로 절임배추 거래품목 지정되나</STRONG> <BR> <BR><STRONG>시장 급성장하고 긍정적인 면 많아</STRONG></P><P><BR>가락시장에서 절임배추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P><P> </P><P>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최근 절임배추를 거래품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추 소비패턴이 생배추에서 절임배추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절임배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도매시장에서도 절임배추를 취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P><P> </P><P>김인수 공사 농산팀 차장은 “절임배추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데다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중도매인과 거래하는 거래처들로부터 납품 요구도 예상돼 거래품목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절임배추가 시장에서 거래되면 시장활성화뿐 아니라 생산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P> </P><P>게다가 절임배추는 생배추와 달리 다듬기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장 내 쓰레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도 거래품목 지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P><P> </P><P>가락시장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절임배추 가공공장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대형 판매처가 농협 하나로클럽에 한정돼 있어서 절임배추 판로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가락시장이 절임배추를 취급하게 되면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가락시장의 주 거래처인 소규모 소매상들도 절임배추를 취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절임배추 시장규모가 커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P><P> </P><P>정영호 전남 해남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 장장은 “절임배추가 가락시장을 통해 소규모 소매상들에게 공급될 경우 시장에 유통되는 절임배추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절임배추가 거래품목으로 지정되면 당장 올 김장철부터 농협가락공판장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을 시작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P><P> </P><P>공사 측은 시장 관계자들의 여론을 수렴한 뒤 절임배추의 거래품목 지정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할 계획이며, 두부·묵·유자청 등 단순가공품의 거래품목 지정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P><P> <BR> <BR></P><P> - 출처 : 농민신문('08.4.2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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