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한우 홍수출하 자제하세요”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24 | 조회수 | 2160 |
<P><STRONG>“한우 홍수출하 자제하세요” <BR></STRONG> <BR><STRONG>농경연 “가격, 수입량보다 출하량에 4~8배 민감”</STRONG></P><P> </P><P>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조치를 공식 발표한 지 3일 만인 2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관련 축산업 발전대책’을 마련, 한우농가의 불안심리 달래기에 나섰으나 산지 소값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P><P> </P><P>그러나 전문가들은 농가들이 홍수출하를 자제하는 등 정상적인 양축활동에 나설 경우 소값은 조만간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P><P> </P><P>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조치 발표 직전인 17일 전국 가축시장에서 평균 390만7,000원에 거래되던 한우 큰 수소(600㎏) 가격은 22일 377만8,000원으로, 5일 만에 12만9,000원이나 떨어졌다. 같은 기간 동안 한우 큰 암소 값도 475만3,000원에서 453만8,000원으로 21만5,000원이나 빠져나갔으며, 수송아지와 암송아지 값도 15만~17만원가량 하락했다.</P><P> </P><P>이처럼 산지 한우가격이 급격히 내려가는 것은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될 경우 한우산업 전망이 어두워질 것으로 우려한 농가들이 소 출하를 늘린 반면 송아지 입식은 꺼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P><P> </P><P>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더라도 한우 수요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한우고기의 고정 수요층이 넓게 퍼져 있고, 정부가 음식점 육류 원산지표시제를 강화하는 등 쇠고기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칼을 뽑아든 만큼 산지 소값은 농가의 홍수출하만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조정기를 거쳤다가 다시 회복될 것이란 설명이다.</P><P> </P><P>실제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988~2005년 한우가격 변동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한우가격은 수입량보다 출하물량에 4~8배나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P><P> </P><P>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농가들이 근거 없는 뜬소문에 현혹돼 불안감을 갖지 말고 정상적인 양축활동에 나서면 머지않아 한우가격은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P><P>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08.4.24) -</P>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779 | 2,522 | ||
3778 | 2,172 | ||
3777 | 2,685 | ||
3776 | 2,519 | ||
3775 | 2,552 | ||
3774 | 2,160 | ||
3773 | 2,579 | ||
3772 | 2,349 | ||
3771 | 4,424 | ||
3770 | 2,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