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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옥수수 수염에서 항암물질인 ‘메이신’대량생산·분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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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5-19 | 조회수 | 2464 |
<P><STRONG>옥수수 수염에서 항암물질인 ‘메이신’대량생산·분리 성공 </STRONG></P><P><STRONG> <BR></STRONG> <BR>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옥수수 수염에 있는 항암물질인 ‘메이신’양을 40배 이상 높이는 생산기술과 ‘메이신’함량이 많은 신품종을 개발했다.</P><P> </P><P>옥수수 수염은 전통적으로 얼굴의 부기를 빼고 소변을 시원하게 해 민간요법 및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음료로 옥수수 수염차가 각광받고 있어 앞으로 옥수수 수염의 시장규모가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된다.</P><P> </P><P>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옥수수 수염에만 들어 있는 ‘메이신’을 다량 추출하는 것과 옥수수 수염을 다량 채취할 수 있는 것이다.</P><P> </P><P>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옥수수 수염의 수확량이 종래 방법에 비해 3배이상, ‘메이신’의 함량은 무려 13배 이상 증가된다.</P><P> </P><P>다만 옥수수의 모든 품종에 ‘메이신’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며 수염의 채취시기 및 채취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옥수수 수염을 채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농진청 설명이다.</P><P> </P><P>메이신은 옥수수 수염에서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황색의 후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로서 항산화 및 항암작용을 한다.</P><P> </P><P>농진청은 메이신이 다량 함유된 광평옥, 장다옥, 강다옥 등 옥수수 신품종을 개발했고 사일리지용인 ‘광평옥’ 종자를 22톤 생산해 1100ha에 보급했다. 여름철에 인기가 높은 찰옥수수도 메이신 함량이 높은 품종을 개발중이다.<BR> </P><P>김선림 농진청 박사는 “옥수수 수염의 다량채취법과 ‘메이신’다량 분리 기술의 특허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가 및 산업체에 관련 기술을 조기에 이전해 각종 건강식품의 소재로 활용토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P> </P><P> </P><P> <BR> <BR>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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