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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일본인 닷맛 선호... 수출 김치 달게", 오사카 aT센터, 현지인 설문조사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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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5-19 | 조회수 | 2409 |
<P><STRONG>"일본인 닷맛 선호... 수출 김치 달게", 오사카 aT센터, 현지인 설문조사 분석.. </STRONG></P><P><STRONG> <BR></STRONG> </P><P>일본인은 단맛의 김치를 선호하며, 이에 따라 대일 수출 김치도 현지인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P><P> </P><P>농수산물유통공사 오사카센터가 지난달 25일 일본의 간사이(關西) 지역 내 여론 주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일수출 한국산 김치의 맛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인은 한국 전통 김치의 매운 맛보다 현지인의 기호에 맞춘 단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이번 설문조사는 일본으로 수출돼 현지 슈퍼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수출김치 주요 7종에 대해 시식토록 한 후 ‘매운맛이 강한 김치’와 ‘단맛이 강한 김치’로 구분해 응답토록 진행됐다.</P><P> </P><P>조사 결과 한국산 대일 수출 7개 김치 중 4개 김치는 매운맛을 더 많이 간직하고 있어 일본 현지인의 입맛에 그다지 맞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P><P> </P><P>이에 따라 한국산 대일 수출 김치에 대해선 한국 전통 김치의 매운 맛 보다는 일본 현지인이 선호하는 단맛으로 맛을 재정립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P><P> </P><P>노태학 오사카 aT센터 지사장은 “한국산 김치가 중국산과 태국산 김치에 비해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사 결과 일본 현지인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다”며 “한국산 김치의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해선 일본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을 찾아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P> </P><P>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일본의 김치시장에서 일본산, 중국산, 태국산 등과의 경쟁심화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자, 한국산 수출김치의 맛 구분을 통해 향후 김치 광고 시 일본 현지인의 한국산 김치 소비확대를 유도키 위해 실시한 것이다.</P><P> </P><P>한편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수출김치를 현지인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과 우리 고유의 맛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P><P><BR> </P><P> </P><P>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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