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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눈에 보는 시세 ‘오이’ 반입량 줄어 반짝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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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05 | 조회수 | 2717 |
<P><STRONG>한눈에 보는 시세 ‘오이’ 반입량 줄어 반짝 상승 <BR></STRONG> </P><P>오이가 산지폐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반짝 상승세를 탔다. 한때 상품 100개 1상자 가격이 1만원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바닥세를 전전하던 것이 6월 들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P><P> </P><P>최근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백다다기〉 상품 100개 1상자 평균가격은 2만1,000~2만3,000원이다. 1주일 전인 5월 마지막주의 1만~1만1,000원에 비해 1만원 이상 오른 값이고 표준가격에 비해서도 5,000원 이상 높다.</P><P> </P><P>〈취청〉은 상품 100개 1상자가 1만9,000~2만1,000원으로 1주일 전에 비해 5,000~6,000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P><P> </P><P>오이값이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이 생육이 주춤해진 데다 지난주 시작된 산지폐기로 인해 시장 반입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P><P> </P><P>박영주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평일 하루 반입물량이 3,800여상자로 지난주에 비해 20% 가까이 줄었고 주말의 경우에는 절반까지 줄었다”며 “물량이 감소한 만큼 가격이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세는 다음주를 고비로 꺾일 것이라는 관측이다.</P><P> </P><P>이재욱 한국청과 경매과장은 “이번주에 산지폐기가 끝나고 다음주 기온이 올라가면 물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P> <BR> </P><P> </P><P><BR> - 출처 : 농민신문('08.6.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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