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대형마트, 美 체리 본격 판촉나서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10 | 조회수 | 2320 |
<P><STRONG>대형마트, 美 체리 본격 판촉나서 <BR></STRONG> <BR> <BR><STRONG>하우스포도 등 국내산 과일 판매 감소 ‘우려’</STRONG></P><P><BR>미국산 체리의 국내 시장에 대한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6월 말 성출하기를 앞두고 체리 주소비처인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미국산 체리 홍보와 판촉에 나선 데다 생산자단체인 미국 북서부체리협회도 이에 가세할 태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P><P> </P><P>대형마트들은 6월 들어 전단지행사·할인행사 등 각종 판촉행사를 벌이며 적극적인 체리 판매에 나서고 있다. 1주일 전만 하더라도 500g 1팩에 8,500~8,900원 하던 가격이 불과 1주일 만인 지난주부터 6,980~8,000원으로 대폭 낮아진 것이다. 체리 주산지인 미국 북서부지역의 체리 출하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노리는 것이라는 분석이다.</P><P> </P><P>생산자단체인 미국 북서부체리협회도 미국산 체리 출하가 본격화되는 6월 말 이후 판촉 활동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협회는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한 미국 산지 소식을 통해 7월~8월 초가 북서부 체리 판촉의 최적기이며 특히 올해는 노란빛을 띄는 품종 〈레이니어〉의 판촉을 강화하는 것이 판매에 유리할 것임을 강조하고 나섰다.</P><P> </P><P>수입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5월 한달간 수입량이 80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났고 6월에는 증가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P><P> </P><P>이강철 이마트 분당점 팀장은 “대부분의 과일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산 체리의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성장하면서 청과 중 매출 기여도 10위 안에 들어갔다”며 “이달 들어 체리 수입량이 늘어나고 가격이 낮아지면 소비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P><P> </P><P>이처럼 미국산 체리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출하기가 겹치는 국내산 과일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P><P> </P><P>한 농산물 유통전문가는 “지난해 이후 체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체리의 공세에 밀려 최근 출하가 시작된 국내산 하우스 포도 〈캠벨〉과 〈거봉〉 등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P><P> <BR> </P><P> <BR> <BR> - 출처 : 농민신문('08.6.10) -</P>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869 | 2,146 | ||
3868 | 2,558 | ||
3867 | 2,434 | ||
3866 | 2,320 | ||
3865 | 2,386 | ||
3864 | 2,832 | ||
3863 | 2,691 | ||
3862 | 2,973 | ||
3861 | 2,717 | ||
3860 | 2,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