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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해외 사료곡물기지 개발 ‘고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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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19 | 조회수 | 2505 |
<P>사료업체들이 사료자원 개발을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지만 인프라 미흡, 자금난 등의 이유로 애를 먹고 있어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BR><BR>현재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는 사료업체들은 하림그룹(연해주, 동남아), 한일사료(동남아)와 함께 SCF·부국사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코지드 등이다.<BR><BR>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곡물 확보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사료업체들이 발벗고 나선 것.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자금난은 물론 현지 인프라 미흡 등으로 자원개발에 적잖은 난관에 봉착했다.<BR><BR>동남아시장의 경우 △근거리 위치 △잠재력 풍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 △낮은 토지 임대가 △다양한 원료작물 수확 등의 장점으로 사료업체들이 주요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BR><BR>하지만 이상 기후 및 지진 등의 피해가 적잖고 인프라 구축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등의 이유로 해외개발에 어려움이 많다고 사료업체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원료 운송에는 통상 수만톤 급의 선박들이 사용되지만 동남아지역의 항구들은 300~500톤급 규모의 선박만이 오갈 수 있는 열악한 환경이고 중국의 경우 북서쪽 지역에서 비트, 면실의 공급이 가능하지만 물류시스템이 거의 없어 운송에만 7~10일이 소요된다.<BR><BR>차상석 한일사료 부사장은 지난 5일 축산경영학회가 강원대에서 개최한 하계심포지엄에서 “동남아지역의 인프라구축이 미흡하다보니 3만톤의 원료를 들여오기 위해 150억~2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이라면서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현지에서 자금지원을 받기 힘들다”고 설명했다.<BR><BR>사료업계는 인프라 구축 등에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사료협회 또는 한국 정부 차원의 투자로 자금을 지원하고 항만투자 및 도로확장 등에 양국 정부의 양해각서 체결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BR><BR>차 부사장은 “국가간 협력체 구축을 위한 정부 민간공동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사료협회 등의 관련 기관에서도 중복투자를 조율하고 정보를 공유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정부는 2009년부터 민간업체들의 해외 사료자원 개발시 장기 저리 융자 지원을 한다는 계획 하에 세부시행지침을 마련하고 있고 MOU(양해각서) 체결 등의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BR></P><P><BR><BR>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BR><BR></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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