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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치맛 음료수?…日서 이색 청량음료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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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27 | 조회수 | 3245 |
<P>설탕과 레몬 향료를 첨가해 만든 탄산음료의 일종인 라무네 시장에 김치맛, 타고야끼맛 등 이색상품이 잇따라 출시돼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P><P><P>24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라무네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하타코우센(ハタ鑛泉)은 고추와 마늘 향기를 첨가해 만든 빨간 색 ’침치맛 라무네’와 오사카 명물인 ’타고야끼맛 라무네’를 출시해 예상외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P><P><P>회사 관계자는 “4월부터 두달간 연간 예상 판매량인 5만병을 뛰어넘어 25만병이 팔렸다”며 “현재 새로운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사카(大阪) 관광명소인 도톤보리(道頓堀)의 한 토산품 가게에는 호기심에 들른 10∼20대 젊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루에 100병 이상 팔리는 등 인기상품으로 정착했다. </P><P><P>라무네의 원조격인 시즈오카(靜岡)현 시마다(島田)시의 기무라(木村)음료도 2년 전 시즈오카 명물인 냉이고추에 힌트를 얻어 ’냉이고추 라무네’를 개발해 호평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카레맛 라무네’를 새롭게 선보여 히트상품이 됐다. 또 홋카이도(北海道) 시라누카(白糖)정은 지역 특산물인 깻잎과 비슷한 모양의 자소(紫蘇)를 첨가한 라무네를 출시하는 등 전국의 약 7개 회사가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라무네를 개발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P><P><P>전국라무네협회 관계자는 “병 입구를 구슬로 봉해놓아 마신 후 병속에 들어있는 구슬소리가 지난 날의 향수를 자극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치 맛과 타고야끼 맛, 카레 맛 등 독특한 제품은 대기업 음료회사들이 흉내낼 수 없어 히트 상품이 계속해서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P><P><P>라무네는 레모네이드가 일본식으로 변한 것으로 18세기 말 페리 제독에 의해 일본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 대전 후 1∼2천개에 이르렀던 회사가 대기업의 탄산음료와 캔커피 등에 시장을 빼앗겨 현재는 100여개 정도가 향수를 자극하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P><P> </P><P> - 출처 : 연합뉴스 - </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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