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겹살이 삼겹살로 돌아왔나?' 대표적인 서민식품인 삼겹살 가격이 마침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BR><BR>그동안 삼겹살 가격은 광우병 논란과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이 터진 지난 4월부터 오름세를 타 지난달 말에는 100g에 2290원에 육박하는 등 매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BR><BR>그러던 게 이번 주 들어 1600~1700원대로 뚝 떨어지고 있다. 가령 <B><A href="http://focus.chosun.com/com/comView.jsp?id=23" name=focus_link>신세계</A> 이마트</B>는 3일부터 6일까지 '여름 삼겹살 최저가 기획전'에서 삼겹살 100g당 165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저가이다. <B><A href="http://focus.chosun.com/com/comView.jsp?id=306" name=focus_link>홈플러스</A></B>도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삼겹살 100g을 1650원에, <B>롯데마트</B>도 3일부터 9일까지 175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BR><BR>실제 삼겹살 가격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값이 더 싼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인 목살, 앞다리살 구매가 크게 늘었다. 여파로 지난 5월 중순 이후 대형마트에서 삼겹살 판매 신장률은 10%대로 격감했다. 냉동창고에 보관되던 미국산 쇠고기 5300t이 수입원가보다도 싸게 공급될 것으로 알려진 것도 삼겹살 값 하락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이다.<BR><DIV class=photo_center><DL class=photo_img style="WIDTH: 480px"><DD><IMG height=480 src="http://danmee.chosun.com/site/data/img_dir/2008/07/04/2008070400209_1.jpg" width=480 border=0> </DD></DL></DIV><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danmee.chosun.com/renew/js/credit.js"></SCRIPT><P>신세계 이마트 정영주 돈육바이어는 "최근 삼겹살 가격이 급등한 것은 쇠고기와 닭고기의 대체식품으로 삼겹살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며 "이런 측면이 해소되고 있어, 7~8월이 삼겹살 최고 수요철이지만 가격은 당분간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marquee></P> <p><FONT color=#00000><BR><pre>                                                                     - 출처 : 조선일보(2008. 7. 4) - </P><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