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단맛 적어 소비 ‘뜸’ 노지산 출하 본격화 <BR>&nbsp;<BR>&nbsp; <BR>포도가격이 노지포도 출하로 물량이 증가해 가격 하락이 예측된다. </P><P>24일 가락시장 경락가격은 캠벨얼리 5kg 상품의 경우 2만3884원으로 전7일 평균가격 2만7039원인 것보다 3000원 가량 하락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도 24일 캠벨얼리는 5kg 상품기준 1만7436원으로 전7일 평균 1만9445원에 비하면 2000원정도 떨어졌다.(구리시장 포도는 가락시장과 산지가 달라 가격차가 발생함)&nbsp; </P><P>포도가격 하락세 요인은 이달 중순까지 지속된 고온과 불안정한 기후로 출하량이 많지 않지만 소비가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대형유통업체의 때이른 하우스 포도 세일행사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예년보다 10일정도 빠른 세일로 물량 확보를 위해 덜 익은 하우스 포도까지 판매한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달 말부터 노지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포도 가격은 추가 하락세가 전망된다. </P><P>표현찬 서울청과 경매과장 “하우스 포도와 노지 포도가 맞물려 출하되는 8월 중순까지는 물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P><P>송영준 구리청과 경매부장은 “산지의 계속된 고온으로 출하시기가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BR>&nbsp;<BR></P><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7. 28)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