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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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락시장 하역기계화 확대돼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06 조회수 2301
<P><STRONG>농경연 전창곤박사 ‘가락시장 하역체계 개선 연구’</STRONG></P><P><BR>가락시장의 비효율적인 하역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역기계화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P>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용역·의뢰한 〈가락시장 하역체계 개선 연구〉에서 전창곤 박사는 “국내산 농산물의 경우 팰릿 출하비율이 2.04%에 불과한데다 출하주 1명당 출하 규모가 워낙 작아서 하역이 인력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하역이 기계화 중심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현 상태에서 하역조직 구조전환 논의는 큰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P><P>전박사는 또 하역기계화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산지의 팰릿 출하가 늘어나야 하는 만큼 ‘팰릿 하역촉진 보조금 사업’을 일정 기간 연장하고 팰릿 적재출하품에 공동계산제를 도입하는 등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P>하역조직의 구조전환방식으로는 현재의 노동조합형태에서 도매법인 직원화·시장법인의 자회사화·독자적인 하역회사화 등으로 전환하는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P><P>한편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이해당사자인 법인과 노조는 현격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바람직한 하역조직형태에 대해 노조측은 96.4%가 ‘도매법인 직원화’를 꼽은 데 비해 법인측은 54.9%가 ‘노조의 독자적인 하역회사화’를 지지했다. 하역비 징수방법에 대해서도 노조측은 66.6%가 정액제를 주장한 데 비해 법인측은 57.7%가 품목에 따라 정액제와 정률제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을 선호했다.</P><P align=left>전창곤 박사팀은 3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시장 내 관계자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최종보고서를 완성할 계획이다.</P><P align=right><BR>&nbsp;<BR>&nbsp;<BR>- 출처 : 농민신문('08. 8. 6) -</P><BR><BR><BR><PRE></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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