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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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느타리버섯 유통 ‘지각변동’ 예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07 조회수 2694
<P><STRONG>농협 도매사업단, 통합구매품목 지정…하나로클럽 판매가 대폭 내려</STRONG></P><P>느타리류 버섯의 생산과 유통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BR><BR>농협중앙회 도매사업단은 8월 1일부터 느타리류 버섯을 통합구매품목(양재동ㆍ창동 등 하나로클럽 등 수도권 5개 매장대상)으로 지정하고 농협하나로클럽의 소비자 판매가격을 절반가까이 대폭인하를 단행했다.<BR><BR><STRONG>일반 대형유통업체도 가격 인하 잇따를 듯<BR>산지선 생산량 줄이고 품목전환 등 검토 중 </STRONG><BR><BR>이에 따라 8월 1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느타리류 버섯가격은 병재배 느타리 300g 한팩당 종전 2100원에서 1200원으로 인하했고, 200g 규격 2개를 묶은 것은 2280원에서 1500원으로 내렸다.&nbsp; <BR><BR>이로 인해 일반 대형유통업체들도 판매가격을 줄지어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BR><BR>농협 도매사업단은 당초 올 하반기에나 버섯류를 통합구매 품목으로 지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통합구매의 조기정착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지난 1일 전격적으로 느타리류 버섯을 통합구매 품목으로 지정하고 내년 1월부터 버섯류 전품목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섯류에도 납품업체의 판촉사원이 파견돼 왔는데, 앞으로 해당 납품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BR><BR>이같은 조치는 그동안 병과 봉지재배 등 느타리버섯(맛타리, 참타리 등의 상품명으로 유통)의 대형마트 납품가격에 상당부분 거품이 끼어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느타리버섯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200g 한팩당 300~400원이 형성되는 점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는 것이다.<BR><BR>농협중앙회 도매사업단 남재우 과채팀장은 “버섯류의 납품가격이 도매시장 가격과 비교해 상당히 높아 느타리버섯류를 통합구매 품목으로 지정했다”며 “ 출하자 가격은 도매시장보다 높게 책정하고 소비자가격은 인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이처럼 느타리류 버섯의 소비자가격이 대폭 인하될 것으로 예고되자 산지도 발빠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병이나 봉지 재배 느타리버섯의 생산량을 줄이고 특수버섯 등 품목전환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 <BR><BR>모 버섯생산 업체 대표는 “느타리류 소비자 가격이 떨어진 만큰 우선적으로 품질을 높이면서 생산량은 줄일 수 밖에 없다”며 “버섯 품목의 전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P><PRE>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2008. 8. 7)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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