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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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형유통업체, 쌀 유통왜곡 ‘주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14 조회수 2591
<P><STRONG>산지조곡가격 상승 불구 쌀 초저가 판매 여전</STRONG></P><P><STRONG></STRONG>&nbsp;</P><P>대형유통업체들이 산지 조곡가격이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쌀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 쌀 유통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BR><BR>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은 일정한 기간을 두고 잇따라 쌀 초저가 판매행사를 펼치고 있다.<BR>롯데마트가 지난달 말 20kg PB쌀 한포대에 3만9800원을 책정하고 판매행사를 가졌으며, 홈플러스도 이달 초 쌀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업계 1위인 이마트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6대 지역미 7만포 대량방출 기획’ 행사를 열어 20kg 한 포대를 3만9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BR><BR>이처럼 유통업체들이 꼬리를 무는 쌀 할인판매 행사를 열고 있는 가운데 판매가격이 생산원가를 밑도는 수준이어서 쌀 유통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BR><BR>최근 산지 벼값 40kg당 5만6000원을 기준으로 한 쌀 소비자 가격은 원료곡과 포장ㆍ운송비, 도정비 등을 포함해 최소한 20kg 한 포대당 4만1500원은 돼야 한다. <BR>이로 인해 지난 7월 중순이후 산지 벼 값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지 쌀값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등 정상적인 쌀값 형성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이마트의 할인 판매행사에는 쌀값을 바로잡아야 할 농협이 오히려 저가로 쌀을 공급해 논란도 일고 있다. <BR><BR>대형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모 RPC 대표는 “대형유통업체들은 산지 벼값이 올랐고 운송비 등 각종 비용이 상승했다는 것을 알면서 쌀값을 올리기 보다는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조곡값과 쌀값이 따로가는 이중 가격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8. 14)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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