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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추석 한달 전, 유통업체 불꽃튀는 마케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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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18 | 조회수 | 2334 |
추석 한달 전, 유통업체 불꽃튀는 마케팅<BR> <BR> 추석 대목을 잡아라!<BR> 추석을 한달 앞두고 백화점, 도매시장, 대형마트 그리고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불꽃튀는 마케팅 전쟁이 시작됐다.<BR><BR> 백화점은 지난 8일을 기점으로 예약판매가 시작됐고 도매시장은 앞 다퉈 산지를 순회하며 출하요령 및 포장, 선별 교육에 나섰다. 또 대형마트는 꼭꼭 숨겨둔 기획상품, 이색상품 등을 소개하고 선물세트 품평회를 갖는 등 추석 대박을 노리고 있다.<BR>유난히 유통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구사하는 데는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빠르고 사흘에 불과한 짧은 연휴로 인해 귀성보다는 선물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란 전망이 크기 때문이다.<BR><BR>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소매 유통업체들의 추석맞이 대항전을 살펴봤다.<BR><BR><STRONG># 짧은 추석 예약판매전 돌입<BR># 백화점 선물세트 10만원대 주도 <BR># 이른 추석, 과일 품위를 확보하라.<BR></STRONG> 열흘이나 빠른 추석으로 인해 과일의 경우 품위를 유지하는 게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BR> 주요 유통업체 청과팀 바이어는 사과·배의 경우 우천 및 폭염, 이른 추석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는 대신 전년 추석보다 가격은 2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과 1세트 보다는 2과 1세트의 혼합세트가 주종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BR>그러나 무엇보다도 장마, 태풍, 폭염 등 기상변화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른 추석을 맞이하면서 날씨의 영향권에 바짝 진입했기 때문이다.<BR>기상청에 따르면 올 8~9월은 평년기온 17~25도 보다 높으며, 강수량도 평년수준인 305~619mm보다 많을 것을 내다봤다. 이에 따라 무더운 여름철 택배 배송 시 정육세트와 과일 세트의 선도유지가 또 하나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BR><BR><STRONG># 출하 교육 및 우수농산물 지속 관리<BR></STRONG> 도매시장은 추석 과일 물량 반입을 앞두고 출하교육을 통한 농가 서비스에 전념하고 있다.<BR> <BR> 가락시장 도매법인 (주)중앙청과는 지난 12일 장수사과영농조합을 필두로, 13일에는 한국과수연합회 천안지역 등 사과· 배 주산지를 돌며 수확에서 선별, 포장, 출하 요령에 이르기까지 제값을 받기 위한 출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BR> 이영신 중앙청과 본부장은 “선별은 항상 일정하게 하고 표면이 깨끗하고 기형 및 상처와 결점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명절시 소포장은 대과종 위주의 5kg 포장 이후 15kg 포장으로 유통납품과 벌크 판매를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BR> 그는 이어 “농산물 구입시 맛, 당도, 신선도에 따라 상품의 구매 결정이 크다”며 “생산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기획, 개발, 생산하고 판매처 확보 및 소비지 시장과 연계해 출하량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BR><BR><PRE> - 출처 : 농수축산신문(2008. 8. 14)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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