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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농산물 밀수 ‘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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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18 | 조회수 | 2094 |
<P><STRONG>철제탱크에 건고추·인삼류 은닉 일당 검거</STRONG></P><P>최근 철제 탱크에 건고추와 인삼류를 은닉, 밀수입하려는 일당이 검거되는 등 농산물 밀수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BR>특히 내달 추석을 앞두고 중국산 농산물 밀수나 합법을 가장한 불법유통이 판을 칠 것으로 보여 당국의 철저한 감시체계가 요구된다. <BR><BR>최근 관세청은 특별단속을 통해 중국산 철제 탱크에 건고추 354톤과 인삼류 29톤 등 시가 24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넣은 뒤 이를 해수 정수기용 탱크로 신고해 들여오던 일당과 병해충 발생으로 수입 금지된 중국산 호두 440톤을 베트남으로 운송한 뒤 이를 베트남산으로 위장 수입하려던 일당을 각각 검거했다. 특별단속기간 중 농수산물 단속건수는 총 7건으로, 금액적으로 80억원에 달한다.<BR><BR>이같은 농수산물 밀수가 예전의 보따리상 수준을 벗어나 점차 규모화, 기업화되고 있어 자칫 국내 반입시 해당 품목의 유통질서와 가격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 추석은 작년보다 빨라 이시기를 겨냥해 농수산물이 대규모로 밀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BR></P><P>따라서 관세청의 초동 단계에서의 감시와 검거 못지않게 농산물 검역기관을 통한 검역과 농관원, 식약청을 통한 부정유통 단속 등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가 강화돼야 한다. 또한 엑스레이 투시기와 같은 과학장비를 확충하고 밀수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BR>이에 대해 금시 고려인삼연합회장은 “인삼 밀수품은 국내 인삼시장 수요를 잠식해 인삼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리제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되고 수입산 분석법이 조기 개발돼 중국산이 밀수되더라도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R></P><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8. 18)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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