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8월15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BR>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가 4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성공적으로 박멸됐고, 국제수역사무국(OIE) 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조건을 충족해 15일자로 다시 AI 청정국이 됐다고 밝혔다.<BR><BR>OIE 동물위생규약은 AI 청정국에서 AI가 발생한 경우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완료한 후 3개월 이상 재발하지 않고 전국적인 예찰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돼 있다.<BR><BR>농식품부 관계자는 “AI 마지막 발생지역인 경북 경산과 경남 양산에 대한 살처분 등이 마무리 된 5월15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고 5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20만마리 이상 사육하는 오리농장 1,829곳에 대한 AI 검사 결과도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BR>청정국 회복과 함께 농식품부는 AI 발생 이후 수입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들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다.<BR><BR><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8. 20)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