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쌀 매입가 인상’ 목청 커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22 조회수 2215
<P><STRONG>비료·농약 등 농자재값 줄줄이 폭등…생산비 크게 늘어</STRONG></P><P><STRONG></STRONG>&nbsp;</P><P><FONT color=#41835b>비료값과 면세유 등 영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올 수확기 쌀 생산비가 크게 오른 반면 쌀값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확기를 앞두고 농협 쌀 매입가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FONT></P><P><STRONG></STRONG>&nbsp;</P><P><STRONG>수확기 갈등 고조 전망<BR><BR></STRONG>전국농민회총연맹은 최근 비료값, 농약값, 종묘비 등 생산비 인상분을 반영한 벼 생산비 조사를 실시했다. 전농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0a당 생산비는 모두 111만3485원으로 정곡 80kg 한 가마당 평균지(평균단수 485)는 19만1436원, 한계지(평균단수 397)는 23만2148원으로 집계됐다. 또 조곡의 경우 40kg당 평균지는 6만8917원, 한계지는 8만3573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7년보다 15.2% 정도 오른 수준으로 2007년 쌀 생산비는 10a당 96만6868원이었다.&nbsp; <BR><BR>비료 요소의 경우 지난해 6월 포대당(20kg) 9150원 하던 것이 2만700원까지 올랐으며, 면세유(경유)도 올초 700원대에서 현재 1300원대로 2배 이상 급등하고 농약과 필름 등의 각종 농자재 값도 20~30% 가량 인상된 것이 생산비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BR><BR>전농의 생산비 조사는 일반적으로 2월에 발표하는 통계청의 벼 생산비 조사와는 조사기간과 조사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같은 기준으로 실시한 2007년도 전농 조사결과와 비교해보더라도 쌀 생산비는 15% 이상 상승한 것이다. <BR><BR>생산비가 폭등하면서 농협 쌀 매입가 인상 요구는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가 공공비축미를 지난해보다 3만톤 적은 40만톤으로 확정한데다 올해의 경우 풍작이 예상되면서 홍수 출하가 우려돼 농가의 쌀값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 <BR><BR>임병희 쌀전업농 관리부장은 “누런 논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 쌀값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농협에서 빌린 경영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홍수 출하가 예상되는데 아마도 추석 이후 매입가를 놓고 한번은 난리가 날 것”이라고 우려했다.&nbsp; <BR><BR>김복수 한농연이천시연합회장도 “올해 벼 매입가가 결정되는 10월초쯤에는 인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농업생산비와 생활물가 등을 감안해 수매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8. 21)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4049

친환경급식유통센터 물 건너가나

2,135
4048

‘쌀 매입가 인상’ 목청 커진다

2,215
4047

올 추석 4인 가족 차례상 비용 18만230원

2,425
4046

곡물 관측월보

2,104
4045

축산물의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시설 공동 사용 등 영업자 부담 경감 제도 마련

2,408
4044

수과원, 고등어 양식산업화 ´성공´

2,536
4043

농식품부, 296개사업 ´제로베이스´ 재검토

2,282
4042

급증하는 가임 암소 “걱정되네”

2,508
4041

“수확기 쌀값 지난해보다 낮을듯”

2,384
4040

한국 ‘AI 청정국’ 지위 회복

2,363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