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10월에 밀가루 2,000t이 직수입된다.</P><P>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5일, 다음달 10일 국제입찰을 통해 수요가 많은 제면용 밀가루(중력 1등급) 2,000t을 사들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전 입찰 설명회는 이달 28일 열릴 예정이다.</P><P>aT 관계자는 “국제밀값이 5월부터 하향 안정세를 보였지만 국내 밀가루값은 좀체 떨어지지 않아 밀가루를 직수입하게 됐다”며 “현재 중력 1등급 밀가루(20㎏)의 국내 공장도가격은 1만8,000원 정도나 수입밀가루 공급가는 이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P>이같이 수입된 밀가루는 농식품 도소매상·대형 마트·식자재업체·실수요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매를 통해 11월 초부터 시중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P><P>유병렬 식량관리팀 부장은 “이번 밀가루 수입·판매 결과와 국내 밀가루값 추이를 보면서 앞으로 수입 물량과 종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P><P>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07년 7월 1t당 228달러 수준이던 국제밀가격은 올 3월 424달러까지 올랐다가 5월에는 305달러로 떨어졌다. 반면 국내 제분업체의 밀가루 공장도가격(중력 1등급)은 지난해 7월 1㎏당 595원에서 올 5월 980원으로 계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밀가루를 원료로 쓰는 빵·라면·과자·자장면의 소비자가격도 지난해와 비교해 12％ 이상 올랐다. </P><P><BR>&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08. 8. 27) -</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