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추석 과일시장 전망- (3)포도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28 | 조회수 | 2614 |
<P><STRONG>당도높아 추석 선물용 소비 늘어날듯-</STRONG></P><P><STRONG>작황좋고 생산량은 다소 줄어거봉 2㎏ 1만5,000원 웃돌듯</STRONG></P><P><BR>올해 노지포도는 작황이 양호하고 품질도 좋아 추석 선물용 상품화 비율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당도도 높고 향도 좋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MBA〉나 〈머루포도〉 등은 상품화가 어려운 상황이고 추석 출하물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대목장 시세는 사과·배 등 주요 품목의 상황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P><P> </P><P>◆작황 좋지만 추석 출하량은 소폭 감소〓경북 상주·영천, 충북 영동 등 일부 지역의 서리·우박피해 등을 제외하고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가 없었다. 게다가 생육기에 비가 적고 일조량이 많았던 덕분에 전반적인 작황은 좋은 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포도 생산량을 31만4,000t으로 지난해에 비해 3%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P><P>추석 출하량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 전에 출하할 수 있는 상품 비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남 천안·경북 상주 등지의 추석 출하량은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경기 안산의 출하량도 전체 생산량의 30% 정도로 지난해에 못미치는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P><P>윤연택 충남 천안 입장농협 판매팀장은 “보통 추석 판매량이 전체 생산량의 50%가 넘는데 올해는 20~30%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추석이 빨라서 착색이 잘되고 산도가 빠진 제대로 된 상품 비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P>하지만 추석 대목을 겨냥하고 출하를 늦추거나 앞당기는 등 출하시기를 조절하는 산지들이 많아 추석 성수기 물량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P><P> </P><P>◆당도 높아 소비 확대 기대〓지난해에 비해 당도가 월등히 높다. 〈캠벨얼리〉의 경우 평균 14브릭스 이상 나오고 있고 지역에 따라 16~17브릭스까지 측정되고 있다. 〈거봉〉은 18브릭스까지 나온다. 추석 전까지 비가 적고 일교차가 큰 최근 날씨가 지속된다면 평균 1~2브릭스 정도 더 올라갈 것으로 산지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P><P>생육기 고온 현상으로 인해 포도알 크기가 다소 작지만 착색 상태도 좋고 〈캠벨얼리〉의 경우 향도 진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P><P>품질이 좋은 만큼 추석 소비가 활발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도 추석 기간 포도 매출 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인 상황이다.</P><P>신기권 롯데마트 포도 담당바이어는 “당도가 예년에 비해 우수해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10~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P><P> </P><P>◆추석 직전 시세 오름세 탈 것〓추석을 4~5일 앞둔 시점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거봉〉은 상품 2㎏ 1만5,000원 이상, 〈캠벨얼리〉는 상품 5㎏ 1만2,000~1만3,000원으로 예상된다.</P><P>고길석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부장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상승세를 시작해서 현재보다 2,000~3,000원 오를 것”이라며 “〈캠벨얼리〉는 상품 5㎏ 기준 1만2,000~1만3,000원에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P>특히 주품목인 사과·배의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 상승폭이 좌우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P><P>천호진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대목에 사과·배의 물량이 부족하다거나 당도·착색 등 품질이 떨어진다면 선물용 소비가 포도로 옮겨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럴 경우 포도가격 상승폭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P><P>구연홍 이마트 포도 담당바이어도 “포도의 품질이 워낙 좋은 데다 시기상 사과·배의 수급이 원활치 못할 가능성이 적지 않아 상대적으로 포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품질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P><P align=right> <BR> <BR>- 출처 : 농민신문('08. 8. 28) -</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P></SPAN><BR>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4069 | 2,481 | ||
4068 | 2,734 | ||
4067 | 2,362 | ||
4066 | 2,366 | ||
4065 | 2,749 | ||
4064 | 2,614 | ||
4063 | 2,607 | ||
4062 | 2,628 | ||
4061 | 2,603 | ||
4060 |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