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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 짧고 앞당겨져 … 농가 속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9-02 조회수 2471
<SPAN class=s02>출하일 적어 물량 집중 … 시세 악영향 우려</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올 추석 대목장 기간이 예년에 비해 짧을 것으로 보여 주요 과일 산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추석이 예년에 비해 보름가량 앞당겨진데다 연휴기간이 짧아 추석용 상품 출하 가능 기간이 줄어든 때문이다.<BR><BR>도매시장과 대형 마트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추석장은 추석을 보름여 앞둔 9월 첫째주에 들어서야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형 마트의 경우 길게는 추석 한달 전부터 예약판매 등 본격적인 판촉에 들어갔던 예년에 비하면 대폭 줄어든 것이다. 추석 연휴가 짧은데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라는 설명이다.<BR><BR>이에 대해 산지에서는 추석 선물용 상품 출하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특판기간이 짧아지면서 출하 가능 기간도 줄었는데 짧은 기간 안에 한정된 시설과 인력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물량을 공급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과일의 경우 특판기간 전에 수확을 시작해야 물량 공급이 원활한데 이른 추석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추석을 불과 2주일 앞둔 9월 들어서야 시작되면서 어려움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BR><BR>이동희 전남 나주배농협 공판장장은 “산지를 기준으로 9월 둘째주 중반이면 추석용 물량 출하가 마무리된다”며 “추석 출하기간이 길어야 10일에 불과해 출하 목표량을 채우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짧은 기간 동안 물량이 집중돼 자칫 시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추석 대목장 기간이 길면 산지에 따라 출하시기를 조절해서 물량을 분산시키기 쉽지만 올 추석에는 기간이 짧아서 물량 분산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홍수출하로 시세가 떨어지지 않도록 산지에서 잘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DIV><PRE>                                                                                 - 출처 : 농민신문사(2008. 9. 1)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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